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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당선인‘살 맛나는 서산 만들 터'이완섭 당선인‘살 맛나는 서산 만들 터' “‘살 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손잡고 "해뜨는 서산 시즌2"를 멋지게 열어가겠습니다” 6.1 서산시장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는 2일 당선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이 당선인은 또 “부족한 저에게 소중한 한 표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따뜻한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지난 선거기간 동안 도의원, 시의원 후보로서 저와 함께 혼신을 다해 뛰어 영광의 승리를 쟁취하신 분들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 당선인은 “저와 경쟁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를 비롯, 낙선하신 분들께는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저와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한 몸이 되어 뛰어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헌신과 땀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뜻은 서산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 시켜 달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그 명령을 충실히 받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제 선거는 끝났다. 우리는 다시 하나가 돼야 한다. 보수와 진보, 여야로 나눠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며“제가 앞장 서서 빠르게 통합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똑같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통합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시정을 펼쳐가는 길에는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며“선거 기간 동안 현장에서 주셨던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고견과 경쟁 후보들의 좋은 공약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40,090표(56.50%)를 얻어 30,859표(43.49%)를 얻는데 그친 민주당 맹정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지지자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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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후보'서산 버스터미널 당장은 이전 안한다'이완섭 후보”서산 버스터미널 당장은 이전 안한다“ 여건 성숙되면 그때 고속·시외버스 노선 유치 [지선공동취재반]=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가”이번 선거에서 시장에 당선되더라도 서산공용 버스터미널을 당장 이전하지 않겠다“고 밝혀 주변 상인들이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서산 태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산의 명동인 로데오거리에서 가진 합동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이렇게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수석동 도시개발 지구 내에 터미널 용지를 확보한 것는 향후 시세가 확장되고 여건(서산민항,국제성지 관광객 증가, 대산항 여객선 취항)이 성숙 된 이후에 각 지역의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노선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두려는 것일 뿐, 당장 버스터미널을 이전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서산시민들은 걱정하지 말고 이러한 뜻을 잘 잘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또“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의 눈에 띄는 공약과 민주당 후보의 공약까지 촘촘하게 살펴 서산발전에 꼭 필요한 공약은 승계해 시정에 꼭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윤석열 대통령 당선으로 온 나라에 희망의 빛이 비추어지기 시작했다. 서산시민들이 강단 있고 힘센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반드시 당선을 시켜야 서산시가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다”고 호소해 박수를 받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김태흠 도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들을 모두 당선을 시키면 서산은 획기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며 “서해안 KTX 시대까지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 분원을 설치해 위급 환자인 뇌졸중과 심장 관련 환자를 원거리 병원 이송 없이 서산의료원에서 수술하는 등 생명을 구하는 첨병 역할을 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 의장은 “대한민국에서 이완섭 후보만 한 사람이 없다. 추진력이 있고 일할 줄 아는 이 후보를 또 한 번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을 시켜 달라”며 “ 도· 시의원 후보까지 국민의힘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서산발전을 이끌 원 팀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합동유세장에는 2000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로데오거리를 꽉 메웠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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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후보, 한상기 후보에 맞장 토론 제안가세로 후보, 한상기 후보에 맞장 토론 제안 한상기 후보의 포플리즘 공약철회 요구에 반박 [지선공동취재반]=가세로 민주당 태안군수 후보가 한상기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맞장토론을 제안하고 나서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 후보는 “태안 전 군민에 연 100만 원씩 지급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한 후보가“실현 불가능한 포퓰리즘 공약은 철회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앞서 한 후보는 지난 2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와 같은 가 후보의 공약을 철회하라고 요구한바 있다. 가 후보는 이에 대해 “저는 오늘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제가 한상기 후보의 기자회견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가 후보는 “제가 태안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내용은 한상기 후보께서 말씀하신 세수 확보를 통한 이익금 분배가 아니다”라며“ 저는 태안군이 계획한 1.86~2.2GW 해상풍력 단지 발전사업을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해 거기에서 창출된 수익금을 주민 여러분께 이익금으로 지급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 후보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은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며“제27조의 2(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①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된 지역의 주민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따른 방식으로 해당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가 후보는 “1.86 ~ 2.2GW 해상풍력발전 단지 발전사업을 주민참여 사업으로 추진해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태안 전 군민에게 년 100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저의 약속을 마치 세수로 확보된 재원을 이익금으로 나누고, 그 역시도 실현 불가능한 것처럼 포퓰리즘으로 매도하는 한상기 후보의 주장에 대해 공부 좀 하시라는 충언을 드린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가 후보는 “1.86~2.2GW의 해상풍력은 약 8조가 넘는 국책사업에 버금가는 사업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2022년부터 파리기후 협약에 따른 탄소배출권 규제 대상이 됐다. 우리 군에 소재한 태안화력 역시 1,2호기를 시작으로 점차 셧다운 되어가야 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태안화력을 대신할 친환경 무공해 산업현장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저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할 계획(준비)이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태안화력을 대신해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그리고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소득 사업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일거 삼득의 사업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가 후보는 “한상기 후보께 긴급 제안 드린다.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에 명시되어 있고 여타의 지역에서도 주민참여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사업을 사탕발림이니 포퓰리즘이니 하는 아니면 말구식 마타도어 기자회견이 아닌 정말 제가 태안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맞장 토론을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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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지지자들,민주당 가세로 후보 지지선언김세호 지지자들,민주당 가세로 후보 지지선언 김세호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 공천 반발 선회 [지선공동취재팀]=6.1 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김세호 전 태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캠프 최종환 선대위원장, 지원교 사무장, 김종언 후원회장, 장향희 사무부장 등 핵심관계자 20여 명은 지난 23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캠프를 방문해 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는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경선 과정에서 공천 번복사태가 발생했으나 국힘 측은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태안지역 지지자들의 내분을 봉합하지 아니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들은 이날 "한상기 후보를 반드시 떨어뜨려 가세로 후보의 재선을 도울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최종환 김세호 전 예비후보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은 "성대히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는 6.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가 후보의 재선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가 후보의 재선을 위해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오늘 가 후보 지지 선언식에는 김세호 전 예비후보 선거캠프 핵심관계자 20여 명만 왔다“며 ”오지 못한 180여 명의 캠프 관계자와 우리가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받은 권리당원 1600여명 등 1800여 명은 가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위원장은 “그간 한상기 후보 측과 원팀 구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뜻과 바람이 맞지 않아 원팀 구성에 실패했다”며 “우리는 한상기 후보를 떨어뜨려야 만 가세로 후보가 당선된다는 생각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주당 후보자들과 200여 명 지자들은 환영의 박수를 보내며 김세호 전 예비후보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들을 맞이했다. 가 후보는 “태안의 선거 사상 우리 캠프의 아주 활력이 있는 대이변이 있는 날”이라며 “태안지역에서 가장 존경받고 역량이 충분한 김세호 전 국힘 예비후보와 함께하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김세호 전 군수)이 당내 공천과정에서 우리도 이해 못 할 일들로 인해 참 불행한 사태가 일어났다”며“김 후보의 신념과 뜻을 이어받아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가 후보는 “오늘 지지 선언으로 디딤돌이 돼 변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공정의 가치와 시대를 뛰어넘는 건전하고 따뜻한 철학을 반드시 실현, 태안의 역사를 다시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 후보는 "앞으로 김세호 전 예비후보의 바람과 가치를 함께 하겠다는 엄정한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린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승리해 군민들에게 우리의 참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함께 맹세하고 진군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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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후보는 포플리즘 공약 즉시 철회하라”“가세로 후보는 포플리즘 공약 즉시 철회하라” 국힘 한상기 후보,기자회견 열고 공약 철회요구 [지선공동취재팀]=국민의힘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가세로후보가 “전 군민에게 연간 10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은 유권자를 혹세무민하는 포플리즘” 이라며 즉시 철회를 주문했다. 한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오로지 군과 군민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정책과 비전 그리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며 군민들의 평가를 받아왔다”며“특히 전혀 실현 불가능한 정책이나 포플리즘 공약을 하지 않았다. 유권자를 속이면서 당선만 되고자 하는 사람은 태안군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지난 23일 해상풍력발전으로 얻어지는 이익금으로 태안군민 모두에게 1년에 100만원씩 주겠다는 문자를 군민들에게 전송하였는데 이 문자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며“진짜로 이런 말도 안 되는 공약을 가세로 후보께서 하셨는지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태안군민 모두에게 1년에 100만원씩 지원하려면 약 630억원이 필요한데 그 재원 마련 방법이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로 태안군에서 제일 큰 기업체라고 할 수 있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1년에 충청남도와 태안군에 내는 지역자원시설세(세금)는 2021년 기준 120억 원에 불과 하고 이 중에서 35%는 충청남도 65%는 태안군에 배정된다고 부연했다. 국가 공공기업인 태안화력 발전소에서 세수 확보 상황이 이러한데 개인 사업체가 운영하는 해상풍력 회사가 1년에 630여억 원씩 어마어마한 거금을 이익금으로 태안군에 납세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혹시 풍력발전회사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내놓은 사탕발림 제안에 가세로 후보님께서 현혹된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사태를 파악하시고 실현 불가능한 공약을 즉시 철회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잘못을 바로잡는 용기도 지도자의 자세라고 주장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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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후보, 가세로 후보 검찰 고발한상기 후보, 가세로 후보 검찰 고발 ‘방송 토론회서 한상기 후보 위장전입 의혹 제기 혐의’ [지선공동취재팀]=가세로 더불어민주당 태안군수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지난 23일 태안군 선거관리위원회와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고발됐다. 국민의힘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 캠프 법률팀은 이날 가세로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측 법률팀은 지난 4월 모 언론사에서 한 후보의 위장전입 문제를 보도한 가짜뉴스에 대해 즉시 기자회견을 열고 반박 자료를 통해 명확히 사실관계를 소명했고 해당 언론사를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 을 예고하자 기사를 즉시 삭제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모 언론사가 후속으로 같은 내용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개인 주민등록열람 의혹이 있어 현재 확인 과정을 밟고 있으며 조만간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한 후보 측은 의혹 보도 즉시 기자회견까지 열고 평생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도 군민들에게도 알렸으며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돼 한 후보의 위장전입 문제는 허위라는 것이 객관화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가세로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한상기 후보의 위장전입 문제를 공론화 해 마치 위장전입을 했던 전력자라고 유권자들이 오인과 오신을 하게 한 행위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250조 2항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 후보야 말로 현재 감사원의 고발 조치로 충남 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방송 뉴스를 보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아무리 선거국면이라도 정치적 도의는 지켜야 한다면서 상대 후보를 낙선시키려는 허위사실유포 행위는 가장 무겁게 처벌되는 행위 중의 하나로서 혐의가 인정되면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하도록 법제화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 법률팀은 “가 후보의 이와 같은 허위사실유포 행위가 선거 막바지에 벌어져 부동층의 표심에 막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의 조속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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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산지역 후보들 출정식서 필승다짐국민의힘 서산지역 후보들 출정식서 필승다짐 서산시장 후보 1명, 도의원 후보 3명 시의원 후보 12명 참석 [지선공동취재반]=국민의힘 서산지역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 오전 8시 서산시청 앞 1호광장에서 6.1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서산지역 후보들의 6.1선거 출정식은 가수 김중배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서산지역 국민의힘 후보는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를 비롯, 도의원 후보 3명과 시의원 후보 12명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이날 도·시의원 후보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호명, 소개했으며 후보들은 유권자들에 대한 인사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완섭 후보는 이날 “ 국민들은 앞서 열린 3.9 대선에서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을 선출해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방 정권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공정과 싱식이 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며“국민의힘 후보들이 공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는 이날 서산지역 6.1선거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마치고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도내 16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가 함께하는 아산 현충사 합동참배에 참석을 위해 떠났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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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원들.가세로 후보 지지선언국힘 당원들,가세로 후보 지지선언 국민의힘 충남도당과 성일종 국회의원 오만함에 환멸 국민의힘 태안 일부당원 800여명 집단탈당 준비 완료 [지선공동취재반]=태안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6.1지방선거를 15일 앞둔 17일 태안지역 국민의힘 일부 당원들이 민주당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 후보 측 선거캠프는 고무된 분위기다. 자칭 국민의힘 청년당원 및 일반 당원이라고 밝힌 일부 당원 70여 명은 이날 가세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현돈 국민의힘 관광특보는 이날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 경선은 원칙과 공정, 상식은 사라지고 여론조사 1위 후보인 김세호 후보 낙마를 위한 구태의연한 야합과 권모술수가 작동된 비열한 공작정치로 규정한다”며“이는 축제의 장이 돼야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혼란을 야기했다. 지금의 사태를 개탄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한마디 해명과 사과도 없이 무책임한 오만함으로 당원들에게 무시와 멸시감을 안겨준 데 대해 환멸을 느낀다”며“국민의힘 충남도당과 성일종 국회의원은 공정과 상식을 내 건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온갖 정성과 열정을 바친 태안군민과 우리들(국힘 일부당원)의 순수한 행동 앞에 백배사죄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특보는 또 “태안발전의 미래를 막고 중앙권력에 심취해 과거로 회귀하려는 권력자가 태안당원들에게 절망과 정치 무관심을 유발시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시켰다”며“이러한 배신행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 정당과 이념을 떠나서 태안발전의 비젼을 실현시킬 군수는 오직 가세로 후보라는 일치된 의견으로 가 후보의 재선을 위해 강력한 지지를 선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윤 특보는 “비공정과 비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고뇌와 뼈아픈 고통을 감내하며 냉철한 이성으로 가세로 후보 지지 선언 결단을 내리게 됐다”며“800여 명 국민의힘 당원들이 탈당계를 써놨다. 19~20일까지 성 의원이나 정광섭 도의원의 공식 사과가 없으면 탈당계를 제출하겠다. 국민의힘이 기자회견장에 참석하지 못한 뜻을 같이하는 500여 명 동지들에게 해당행위의 책임을 물어 어떠한 징계를 결정해도 감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특보는 “오늘 가세로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은 김세호 전 군수와 사전에 협의한바 없다”며“오직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가세로 후보의 재선 승리를 돕기 위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국민의힘 일부 당원들은“▲경선 원칙과 공정을 무시한 번복으로 분열사태를 초래한 (국민의힘)충남도당을 규탄한다. ▲모든 책임을 회피하고 배신감을 안겨준 국회의원 성일종은 사죄하라 ▲상대 후보자를 고소·고발했던 한상기 후보는 사퇴하라”등 구호를 제창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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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전 서산시의원 무소속 출마선언김보희 전 서산시의원 무소속 출마선언 “국민의힘 충남도의회 의원 후보 사천(私薦)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가 뭔지 보여주겠다" [6.1지선공동취재반]=“국민의힘은 충남도의회 의원 후보를 사천(私薦)했습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가 뭔지 이번 선거에서 서산시민과 함께 꼭 보여주겠습니다” 김보희 전 서산시의회 의원은 17일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서산시의회 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선 이 같이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김 후보는 6.1 지방선거 충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서산2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해 당내 경선에 참여했다가 탈락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당내 경선룰을 위반해 후보자격이 없는 이용국 후보를 공천한 것은 무효”라며“법원에 이용국 후보 공천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인용했다. 법원은 국민의힘 중앙당공관위원장이 정한 후보자 공천규약에는 선거일 기준 60일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 거주(2022년 4월 2일 이전)하는 자만 후보자 추천신청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나 충남도당 공관위가 선거구에 거주하지 않는 이용국을 공천한 것은 위법하여 무효라고 ‘이용국 후보 공천효력정지가처분’을 인용한바 있다.이런 경우 차점자를 후보로 변경해야 한다. 하지만 국민의힘 서산2,3선거구의 무자격자 충남도의회 의원 후보들은 바꿔지지 않았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는 서산2,3선거구의 충남도의회 의원 후보추천 방식을 경선방식에서 전략공천 방식으로 변경하고 서산2,3선거구에는 기존에 공천한 이용국,이연희 후보를 그대로 전략공천했다. 김 후보는 이에 강력반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서산시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했다. 김 후보는 “비록 서산시의회 의원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지만 ‘정의가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확실히 보여주겠다”며“충남도당 공관위원장은 전화 통화에서 서산 2,3선거구 충남도의회 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은 뭔가 잘못됐다고 시인했다. 통화내용 녹음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고 있는데 반해 국민의힘 지역위원장 등은 이번 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한 것이 아니라 시민을 무시하고 사천(私薦)했다”고 성토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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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후보'선대위 없는 선거 제안'맹정호 후보'선대위 없는 선거 제안' “세 과시 선대위, 시민을 정치의 들러리로 세울 수 있어” [지선공동취재반]=맹정호 민주당 서산시장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선대위 없는 선거’를 제안하고 나서 다른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동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맹 후보는“모든 후보자은 더 많은 지지자들을 모아 세를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세를 과시하기 위한 선대위는 오히려 시민들을 정치의 들러리로 세울 수 있다”며 지선 후보들에게 공개적으로 선대위 없는 선거를 제안했다. 맹 후보는 페이스북을 글을 통해 “현직 시장이라는 신분을 활용하면 그럴싸한 선대위를 누구보다 화려하게 만들 수 있지만 시민을 난처하게 하는 정치에서 시민을 편하게 해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지역사회에서는 후보자들이 시민들에게 세 과시용으로 선대위 참여를 요청받으면‘난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이라며“이러한 과시용 선대위는 선거 이후에도 분열과 갈등이라는 후유증을 낳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맹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도 선대위 없는 선거를 제안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바 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