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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지지자들,민주당 가세로 후보 지지선언

기사입력 2022.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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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국힘지ㅣ지자 가세로 지지선언 20220524_보도자료사진2.jpg
    사진은 최종환 김세호 전 국힘 예비후보 총괄선대본부장과 핵심 지지자들이 지난 23일 민주당 가세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를 선언하는 모습.가세로 후보 선커캠프 제공

     

     

     

     

     

    김세호 지지자들,민주당 가세로 후보 지지선언

     

     

     

     

    김세호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 공천 반발 선회

     

    [지선공동취재팀]=6.1 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김세호 전 태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캠프 최종환 선대위원장, 지원교 사무장, 김종언 후원회장, 장향희 사무부장 등 핵심관계자 20여 명은 지난 23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캠프를 방문해 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는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경선 과정에서 공천 번복사태가 발생했으나 국힘 측은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태안지역 지지자들의 내분을 봉합하지 아니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들은 이날 "한상기 후보를 반드시 떨어뜨려 가세로 후보의 재선을 도울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최종환 김세호 전 예비후보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은 "성대히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는 6.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가 후보의 재선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가 후보의 재선을 위해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오늘 가 후보 지지 선언식에는 김세호 전 예비후보 선거캠프 핵심관계자 20여 명만 왔다오지 못한 180여 명의 캠프 관계자와 우리가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받은 권리당원 1600여명 등 1800여 명은 가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위원장은 그간 한상기 후보 측과 원팀 구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뜻과 바람이 맞지 않아 원팀 구성에 실패했다우리는 한상기 후보를 떨어뜨려야 만 가세로 후보가 당선된다는 생각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주당 후보자들과 200여 명 지자들은 환영의 박수를 보내며 김세호 전 예비후보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들을 맞이했다.

    가 후보는 태안의 선거 사상 우리 캠프의 아주 활력이 있는 대이변이 있는 날이라며 태안지역에서 가장 존경받고 역량이 충분한 김세호 전 국힘 예비후보와 함께하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김세호 전 군수)이 당내 공천과정에서 우리도 이해 못 할 일들로 인해 참 불행한 사태가 일어났다김 후보의 신념과 뜻을 이어받아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가 후보는 오늘 지지 선언으로 디딤돌이 돼 변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공정의 가치와 시대를 뛰어넘는 건전하고 따뜻한 철학을 반드시 실현, 태안의 역사를 다시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 후보는 "앞으로 김세호 전 예비후보의 바람과 가치를 함께 하겠다는 엄정한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린다""우리 모두 힘을 합쳐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승리해 군민들에게 우리의 참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함께 맹세하고 진군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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