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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달부터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 공급태안군,이달부터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 공급 마늘과 친환경 감자 등 30여 품목 공급 [태안=뉴스포탈] 박경옥 기자=태안군이 이달부터 군청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한다. 군은 이달부터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 공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청 구내식당에 공급하는 식재료 품목은 태안산 마늘과 친환경 감자, 고구마 등 30여 종으로 군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급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또 군내 타 공공기관의 구내식당에도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협의에 나갈 계획이다. 군은 농산물는 태안산, 일부 축산물은 충남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룔 우선 공급하며 이와 관련, 구내식당 영양사와 두 차례 협의하는 등 차질 없는 지역 농산물 공급을 위헤 노력했다. 한편, 군은 2019년 3월 학교급식 운영 방식을 기존 위탁 운영에서 군 직영으로 전환해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 비율을 높이는 등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급식은 신선하고 안전한 태안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지역 내 농업·인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지역의 선순환 먹거리체계 구축으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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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과수화상병 사전 차단방역 강화서산시,과수화상병 사전 차단방역 강화 과수농가 과원 관리교육, 방제약제 무상공급 감염의심 과수 즉시신고, 선제적 방역에 총력 [서산=뉴스포탈] 박경옥 기자=서산시가 과수농가에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무상공급하고 집중 방역을 통해 병원균 지역유입 사전차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국가 검역병인 과수화상병 사전예방교육과 함께 방제약제 2종을 무상 공급했다. 특히 인근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데다 요즘 과수 가지치기 작업이 한창 이뤄지는 시기인 점 등으로 인접 시·군의 작업자들이 서로 교류하는 등 병원균 외부유입을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사과, 배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원 관리와 행정명령 이행, 현수막 게시, 홍보용 지도 자료를 제작 배부하는 등 과수화상병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는 이날 과수농가에 과수화상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당부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교육 등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은 동절기 1회, 개화기 2회 약제를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이에 시는 이번에는 동계방제용과 개화기 1차 방제용 약제를 공급하고, 앞으로 1회 더 방제약제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과수농가들은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과원 출입 제한과 농작업시 소독, 약제방제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과수농가는 적기에 방제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국가간 검역대상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가 발견되면 반드시 농업기술센터(041-660-3936)나 1833-8572로 신고해야 한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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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대산 산단주변 안전·교통편의 개선서산시,대산 산단주변 안전·교통편의 개선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 간 모니터링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안전드론 운영 [서산=뉴스포탈] 박경옥 기자=서산시가 대산 산업단지 주변지역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구축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마을단위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과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챌린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타운 챌린지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내용은 ▲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위치확인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유연한 신호체계 도입 등이다. 특히 이날 착수보고회에선 앞으로 설치될 스마트 시설물의 위치와 기능, 주민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스마트포털, 통합 모바일 앱 등 정보시스템 초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착수보고회에서 보고된 내용을 토대로 시설물 설치 및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연말에는 사업성과를 분석해 주요 데이터로 축적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사업 수행 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시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충남에선 유일하게 국토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3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와 사업자 선정을 마친바 있다. 구상 서산부시장은 “위험물질 운송차량 모니터링과 스마트 교통관리 등 시스템 도입으로 대산 산단 주변지역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스마트 챌린지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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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기성폐자원처리시설, 외국서도 주목서산시 유기성폐자원처리시설,외국서도 주목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방문취재 [서산=뉴스포탈] 박경옥 기자=서산시가 운영하는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환경분야 우수사례로 국내외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시설은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이 시설은 전국 22개 지자체와 43 개 기관 등이 벤치마킹하는 등 지금도 전국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은 지난 3일 이 시설을 방문 취재했으며, 자국으로 돌아가 방송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선 환경부 장•차관도 운영상황 확인을 위해 매년 이 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들도 벤치마킹이 잇따르는 등 서산시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이 시설은 지난해 P4G(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연계행사에서 우수사례로 세계에 소개될 만큼 경제•환경•사회적 효과를 증명한바 있다. 이 시설은 가축분뇨 100t, 음식물쓰레기 50t, 분뇨 70t, 하수농축슬러지 100t 등 1일 총 320t의 유기성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약 8000㎥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규모다. 또한,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로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간 9800t을 저감해 2억 원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시는 이 시설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해외에서도 관심이 큰 만큼, 시설운영 사례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 등 환경분야에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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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코로나19 고위험군 4차 백신접종 시행당진시,코로나19 고위험군 4차 백신접종 시행 요양시설 입소자, 면역저하자 등 총 8430명 접종 [당진=뉴스포탈]박경옥 기자=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백신접종에 나섰다. 보건소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2442명과 면역저하자 5988명에 대해 4차 접종인 경우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우선 접종하며, 최초 접종자인 경우 노바백스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저질환자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 이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경우에 접종이 가능하다. 단 의사의 소견 확인 후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질병청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는 경우에는 오는 28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중 3차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난 4차 접종 대상자는 기존 방법과 동일하게 요양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순차적으로 방문접종을 받게 된다. 단, 집단감염 발생 우려 등 방역상 필요하거나 수술, 입원 등으로 빠른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3차 접종 후 3개월만 지나도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https://ncvr.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041-360-8800, 041-352-8600)로 문의하면 된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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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 새 단장당진시,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 새 단장 실치축제 고장인 국가어항 장고항, 유통·관광단지 재도약 [당진=뉴스포탈]박경옥 기자=당진 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가 리모델링 후 재개장해 국가어항 관광단지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장고항 국가어항 준공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약 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 수산물유통센터를 보수했으며, 지난 18일 재개장 기념행사를 갖고 영업을 개시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4월 개장한 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는 개장 당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기대했다. 그러나 센터 내 조리가 금지돼 불법 조리행위로 인한 비위생 및 센터 입주자들의 소득 감소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됐다. 이에 시는 이번 센터 개보수를 통해 노후화 개선은 물론 식품접객업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조성해 조리가 가능한 용도로 변경,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이번에 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 재개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출하한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갖췄다. 관광객 유치와 어업인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며 “장고항이 해양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내년 준공 예정인 여객편의 및 관광레저 시설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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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관협력 청정수소경제 활성화 실현당진시,민관협력 청정수소경제 활성화 실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 실무협의회 개최 [당진=뉴스포탈]박경옥 기자=당진시가 작년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산업 관계기관·기업과의 협약체결에 이어 올해는 민·관 실무회의를 통한 협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GS EPS, 충남대학교, 충남연구원, 넥스트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수소를 활용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수소산업 관계기관·기업 5곳과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날 민·관이 협업해 탄소중립 실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의 발제자이자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인 충남대학교 김승완 교수는 이날 ‘탄소중립, 그리고 수소경제, 지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우리나라 수소경제 정책동향, 지자체가 해야 할 일 등을 발표했다. 이후 당진시 수소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공영식 기후위기대응과장의 발표와 민간 협약기업인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GS EPS의 수소사업 추진계획 공유 및 토론이 이어졌다. 윤동현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정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청정수소 도입 인프라 구축,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 중장기 비전을 갖고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으로 수소 에너지를 활용할 방침이며, 올 상반기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과 함께 제2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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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축산농가 악취 해결 컨설팅 팔 걷어당진시,축산농가 악취해결 컨설팅 팔 걷어 21일부터 17개 축사 맞춤형 컨설팅 [당진=뉴스포탈]박경옥 기자=당진시가 오는 21일부터 6일간 축산환경관리원과 연계한 축산 농가의 악취 해결 컨설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선다. 시는 이번 컨설팅에서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축산 농가를 방문해 발생위치, 내·외부관리 상태 진단 후 악취발생의 원인을 찾고 시설 개선 및 관리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축사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축산단체와 시민대표, 축사악취 전문가가 모여 ‘축사악취 및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주민과 축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축사악취개선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환경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응열 과장은 “이번 민원다발 및 주거밀집지역 17개 축사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토대로 악취개선계획 및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사업과 정기적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축사 악취 해결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축사별 악취개선 최종계획서를 작성해 개선계획에 따른 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축사 주변에 대한 악취측정 등 주기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등 악취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축산 농가는 시설개선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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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산삼무교회,송산면에 장학금 기탁당진 송산삼무교회, 송산면에 장학금 기탁 [당진=뉴스포탈]박경옥 기자=당진 송산삼무교회(목사 강한빛)는 지난 15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돕는데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송산삼무교회 모습.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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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재택치료추진단 재정비 오미크론 확산 대응당진시,재택치료추진단 재정비 오미크론 확산 대응 의료체계 확충, 행정안내센터 설치로 시민편의 확대 [당진=뉴스포탈]박경옥 기자=당진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를 관리·지원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개편해 16일부터 운영하는 등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윤동현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재택치료추진단’을 신설,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 수가 급증하는 등 이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해 이번에 추진단을 재정비·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택치료추진단 재정비는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해 의료부담 경감과 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모니터링하는 체계 개편에 따른 것으로 건강관리키트 지급대상 개선 등을 위해 추진단을 ‘재택치료인프라반’과 ‘건강관리반’ 등 2개반으로 구성했다. ‘재택치료인프라반’에선 재택치료 추진계획을 총괄·수립하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과 담당약국을 확충한다. 또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기간 중 전화상담 및 비대면 진료를 담당할 동네 병·의원 참여 확대,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키트 및 처방약 전달 등 역할을 한다. ‘건강관리반’에선 재택치료 대상자 건강관리, 생활안내 및 통지, 필요시 이송 및 전원, 긴급상황에서 의료기관 간 연계를 수행하며 재택치료자들의 격리·건강관리 기간 중 준수사항, 외출, 물품지원, 이송 등과 같은 문의를 상담하는 ‘행정안내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김민호 재택치료추진단 부단장은 “긴장의 고삐를 더욱 조여 코로나19 확산과 재택치료자의 증가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이 전화상담 및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은 확진 시 통보받는 안내문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dus0218@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