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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기성폐자원처리시설, 외국서도 주목

기사입력 2022.03.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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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이 3일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송 취재하는 모습(바이오가스화시설 홍보실에서 시설 및 운영현황 설명).jpg
    사진은 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이 지난 3일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문, 취재하는 모습, 서산시제공
     

     

    1.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이 3일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송 취재하는 모습(바이오가스화시설 반입설비 설명).jpg
    사진은 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이 지난 3일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문, 영상촬영하는 모습, 서산시제공

     

     

     

     

     

     

    서산시 유기성폐자원처리시설,외국서도 주목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방문취재

     

    [서산=뉴스포탈] 박경옥 기자=서산시가 운영하는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환경분야 우수사례로 국내외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시설은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20208월부터 운영 중인 이 시설은 전국 22개 지자체와 43 개 기관 등이 벤치마킹하는 등 지금도 전국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은 지난 3일 이 시설을 방문 취재했으며, 자국으로 돌아가 방송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선 환경부 장차관도 운영상황 확인을 위해 매년 이 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들도 벤치마킹이 잇따르는 등 서산시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이 시설은 지난해 P4G(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연계행사에서 우수사례로 세계에 소개될 만큼 경제환경사회적 효과를 증명한바 있다.

    이 시설은 가축분뇨 100t, 음식물쓰레기 50t, 분뇨 70t, 하수농축슬러지 100t 1일 총 320t의 유기성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약 8000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규모다.

    또한,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로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간 9800t을 저감해 2억 원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시는 이 시설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해외에서도 관심이 큰 만큼, 시설운영 사례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 등 환경분야에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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