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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대산 산단주변 안전·교통편의 개선

기사입력 2022.03.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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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산단스마트챌린지사업착수보고회노습.jpg
    사진은 서산시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챌린지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대산 산단주변 안전·교통편의 개선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 간 모니터링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안전드론 운영

     

     

    [서산=뉴스포탈] 박경옥 기자=서산시가 대산 산업단지 주변지역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구축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마을단위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과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챌린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타운 챌린지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내용은 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위치확인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유연한 신호체계 도입 등이다. 특히 이날 착수보고회에선 앞으로 설치될 스마트 시설물의 위치와 기능, 주민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스마트포털, 통합 모바일 앱 등 정보시스템 초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착수보고회에서 보고된 내용을 토대로 시설물 설치 및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연말에는 사업성과를 분석해 주요 데이터로 축적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사업 수행 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시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충남에선 유일하게 국토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3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와 사업자 선정을 마친바 있다.

    구상 서산부시장은 위험물질 운송차량 모니터링과 스마트 교통관리 등 시스템 도입으로 대산 산단 주변지역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스마트 챌린지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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