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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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자동차세 연납하면 최고 6.4% 공제혜택태안군,자동차세 연납하면 최고 6.4% 공제혜택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이 16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최고 6.4%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는 지방세법 제128조 제3항에 근거해 연 2회(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연세액의 6.4%(2~12월 세액의 7%)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이번 자동차세 연납은 태안군 등록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위택스(http://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소유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세액이 공제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연납으로 인한 공제율은 3월 신청의 경우 5.27%, 6월 신청 시 3.5%, 9월 신청 시 1.76%로 점차 감소해 이번 신청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세액 공제에 가장 유리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양도·폐차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연세액 납부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 세정팀(041-670-2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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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고향사랑기부제 첫번째기부자에 감사패서산시,고향사랑기부제 첫번째기부자에 감사패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첫번째 기부자인 김윤태(경기도 화성시)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임진흥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첫번째 기부자인 김윤태 씨에게 답례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씨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1일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기부자로 서산시에 기부했으며, 답례품으로는 서산 특산물인 서산6쪽마늘을 선택했다. 김 씨는 “조부모님들께서 서산시 인지면에 거주하시다 최근 인천시로 이사를 하셨다”며 “서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방문, 온라인으로 기부하는 방법과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직접 기부하는 방법이 있다. 또 기부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의 30%만큼 답례품을 요청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6쪽마늘, 감태, 한과, 쌀, 한우, 어리굴젓과 특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제1호 기부자님의 말씀에 공감한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서산시가 2023년 승풍파랑의 기세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누구나 살고 싶은 곳, 누구라도 편안한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는 지난 4일까지 총 16건, 19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가 있었다. 개인 최고 기부금액은 30만원, 기부 연령대는 20대에서 60대까지이며 그중 40대가 절반을 차지했다. 기부자의 거주 지역은 충남도 40%, 경기도 30%, 대전시, 인천시, 충북도 순으로 나타났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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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보훈단체와 신년 간담회 개최이완섭 서산시장,보훈단체와 신년 간담회 개최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하겠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서산시 보훈회관을 방문, 관내 8개 보훈단체장 및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훈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및 보훈단체의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과 관련, 직접 배경을 설명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이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16만 원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16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이며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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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새해 ‘군민과의 대화’소통시작가세로 태안군수,새해 ‘군민과의 대화’소통시작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가세로 태안군수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남면을 연두방문, 군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5일 남면을 시작으로 10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12일 원북면(원북새마을금고), 13일 태안읍(태안문화원), 16일 고남면(행정복지센터), 17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 18일 근흥면(행정복지센터), 27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 등 읍·면 연두방문에 나서 군민과 소통에 나선다. 가 군수는 이번 읍·면 연두방문에서 민선7·8기 군정성과와 올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등 군민과 적극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 군수는 각 읍·면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는 등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 연계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가 군수는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가 군수는 지난 5일 남면에서 총 110여 명의 주민과 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건의사항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만남은 2023년 천하태안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읍·면 방문에서 군민과의 대화는 원북면을 제외한 7개 읍·면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12일 원북면에서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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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구대,2022전국최고의 베스트지구대선정태안지구대,2022 전국 최고의 베스트지구대 선정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경찰서 태안지구대가 2022년 전국 최고의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태안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전국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치안현장 최일선 지역경찰관들의 활력과 영예성 제고를 위해 베스트 지구대와 파출소를 선정했다. 태안지구대는 관내 치안수요·중요범죄 현장검거 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태안지구대는 선제적 범죄 예방 및 경찰 이미지 제고 활동 노력으로‘아동을 추행한 전자발찌 피부착 성범죄자 긴급체포’,‘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6개월 된 신생아 생명 구호’,‘차량에서 번개탄 피운 자살기도자 구조’등 현장조치 우수사례로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태안지구대는 정신질환자나 고위험군 대상자의 흉기 난동 시 대응 요령, 발달장애인 대상 현장조치 유의 사항,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순찰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112신고 사건 처리 능력 향상에 힘써왔다. 태안경찰서 관계자는“앞으로 112신고 사건에 대한 현장 조치 피드백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