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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보훈단체와 신년 간담회 개최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하겠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서산시 보훈회관을 방문, 관내 8개 보훈단체장 및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훈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및 보훈단체의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과 관련, 직접 배경을 설명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이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16만 원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16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이며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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