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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조직개편,기존 2국→‘1실 2국’으로확대태안군, 조직개편 예고 기존 2국→‘1실 2국’으로 확대 행정안전실, 미래에너지과,먹거리유통과,건강증진과 신설 서기관급 태안읍장 사무관급으로, 해양치유센터(사업소)도 신설 기존 2담당관 18개부서→2담당관 20개 부서로 사무관 2명 증가 직속기관도 해양치유센터에 사무관 1명 배치로 증가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서기관급이었던 태안읍장을 사무관으로 직급을 조정하는 등 기존의 서기관 5명을 유지하는 대신, 행정안전국은 폐지하고 ‘행정안전실’과 ‘경제문화복지국’을 신설한다. 산업건설국은 유지해 2국체제가 1실 2국 체제로 확대 개편된다. 직제순서는 행정안전실, 경제문화복지국, 산업건설국 순이다. 또한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핵심공약인 신바람연금을 비롯, 이익공유제 등 해상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고 개발을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할 ‘미래에너지과’ 신설, 농정과에 있던 로컬푸드팀은 신설하는 농수산물유통과로 옮겨 로컬푸드직매장 관리, 학교급식 업무를 전담하게 한다. 2026년 안면도에서 개최되는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련 업무를 전담할 ‘먹거리유통과’도 신설된다. 태안군보건의료원에는 건강증진과가 신설돼 보건사업과장, 건강관리과장과 함께 3명의 사무관이 근무하게 된다. 태안군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태안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달 23일 군 누리집에 입법예고하고 이달 12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 안에 대해 “주요현안사업 등 행정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를 조정하고, 각 부서의 업무지휘를 강화하기 위해 2국을 ‘1실 2국’으로 개편한다”며 “태안읍장 직급조정을 통한 읍정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기관별·직급별 정원을 조정하기 위함”이라고 조례개정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주요골자는 기존 2국 체제에서 1실 2국 체제로 개편, 본청에 서기관 1명이 늘어난다. 대신 서기관급이던 태안읍장은 사무관급으로 직급이 조정된다. 이로써 본청에는 부군수를 비롯, 행정안전실장과 경제문화복지국장, 산업건설국장 등 4명의 서기관이 근무하게 된다. 서기관 자리인 태안군보건의료원장까지 합치면 태안군의 서기관급은 5명이 된다. 행정안전실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전략사업담당관, 행정지원과와 안전총괄과에서 이름을 바꾼 안전관리과, 민원봉사과, 재무과 등 6개 과가 소속된다, 경제문화복지국에는 경제진흥과와 신설되는 미래에너지과, 주민공동체과,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 교육체육과, 복지증진과, 가족정책과 등 8개과가 소속된다. 산업건설국에는 신속민원처리과에서 이름을 바꾼 신속허가과와 농정과, 신설되는 먹거리유통과, 환경산림과, 수산과, 해양산업과, 건설과, 도시교통과 등 8개과가 소속된다. 신설되는 미래에너지과에는 에너지정책팀과 에너지개발팀, 풍력지원1팀과 2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에너지 정책 수립 및 개발 지원(에너지 특구)△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및 중앙부처 협의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주민조합) 및 상생발전 방안 마련 △해상풍력단지 개발 조성사업 △집적화단지 사업추진 △해양환경영향 조사 및 평가, 주민보상 협의 △지역에너지 전환 및 분산 에너지 사업 추진(화력발전소 폐쇄 대비)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추진 등의 소관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농정과에서 팀이 이관돼 신설되는 먹거리유통과에는 먹거리유통팀과 먹거리지원팀, 로컬푸드팀에 원예치유박람회팀까지 4개 팀으로 구성돼 △농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관한 사항 △농수특산물 판로개척 △농수특산물 유통 및 가격관리 △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 및 홍보‧판촉 △농어업 6차 산업화 지원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추진 △학교급식 및 식품비 지원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직속기관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전담할 ‘해양치유센터(사업소)’에는 운영경영팀과 시설관리팀, 홍보마케팅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해양치유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및 시행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운영계획 수립 △해양치유센터 홍보 및 지역연계 관광상품 개발 홍보 △해양헬스케어 유효성 실증지원, 해조류 활성소재 인증·생산시설 지원, 해양바이오연구 지원 및 연구원 유치 등을 담당한다. 신설되는 보건의료원 건강관리과는 원무팀과 간호팀, 건강검진팀, 상례운영팀으로 구성되며, △요양급여 등 청구에 관한 사항 △진단서 및 제증명 발급 △건강검진사업 △상례원 운영관리계획에 관한 사항 등의 사무를 맡게 된다. 여기에 신설되는 팀은 미래에너지과 풍력지원2팀과 관광진흥과 해수욕장운영팀, 먹거리유통과 원예치유박람회팀,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의 건강생활지원팀, 해양치유센터 내 3개 팀 등이다. 명칭이 바뀌는 팀은 신설되는 청년전담팀과 기존의 인구유입정책팀이 ‘인구청년지원팀’으로 안전총괄팀은 안전관리팀으로, 문화재관리팀은 국가유산관리팀으로, 도시마을팀은 도시재생팀으로 명칭이 바뀐다. 농어촌마을팀은 농촌마을팀과 어촌마을팀으로 분리되고, 새마을지원팀과 자원봉사팀은 ‘새마을자원봉사팀’으로, 관광개발팀과 관광산업팀은 ‘관광개발팀’으로 통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본청만 놓고 볼 때 1실이 늘어나고, 미래에너지과와 먹거리유통과 등 2개과가 신설되는 등 기존의 2담당관 18과에서 2담당관 20개과로 본청의 사무관 자리 2개가 늘어나는 것”이라며 “직속기관은 해양치유센터가 신설돼 사업소가 하나 더 생긴다. 공무원 정원은 같은데, 사무관 숫자만 늘어나는 것으로, 행정기구를 정한 조례에 맞게 사무관 비율을 조정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팀장급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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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재 물학회장“생명연장의 꿈 수소수에 있다”이규재 물학회장“생명연장의 꿈 수소수에 있다” 이규재 한국물학회장이 2016년 3월 21일 강원 영월 동강시스타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6 영월 물과 건강 국제학술대회’에서 “생명연장의 꿈 수소수에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월군이 주최하고 물학회와 한국수소건강학회가 주관했다.=영월군 제공 [출처] 본 기사는 아시아투데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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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수 새로운 소비패턴 자리잡을 것”“수소수 새로운 소비패턴 자리잡을 것” “아직은 다소 생소할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판로 확장, 홍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이헌 (주)아이원 대표(54)는 2016년 3월 22일 강원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열린 2016 영월 물과 건강 국제학술대회장에서“수소수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미력하지만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 충남 태안에서 천연수소가 용존된 수소수를 담은 ‘아이원 H2’를 제조, 미국 등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수소수는 노화의 원인인 인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상태다. 정 대표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수소수 제품이 좋은 물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수소가 함유된 것을 확인하게 됐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올바른 평가를 받은 후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학술대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도 다양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은 제품은 그리 많지 않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전문가들의 확실한 평가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과거에는 단순히 깨끗함과 몸에 좋다는 것을 부각했던 생수가 많이 소비됐다면 앞으로는 과학적·의학적 기능성이 부각된 새로운 물 제품들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한 뒤 “이 역시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아시아투데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322010013395&ref=search) 이철현 기자 amaranth2841@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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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재“수소수, 좋은 물…정수기물, 안전한 물”이규재 “수소수, 좋은 물…정수기물, 안전한 물” 이규재 수소항산화힐링센터장, 중국 체험단 방문 세미나서 "17년간 물 연구 통해 얻은 결과 알칼리와 수소 있는 물 좋은 것" 강조 이규재 수소항산화힐링센터장(한국물학회장)은 15일 “알칼리와 수소가 있는 좋은 물은 우리가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이날 강원 영월군 동강시스타에서 열린 ‘중국 체험단 방문 세미나’에서 “물은 크게 안전한 물과 우리 몸에 좋은 기능을 가진 물로 나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물에 대한 가치가 지역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센터장은 “아프리카에서는 물이 깨끗하지 않아 매년 200만명이 목숨을 잃는다”며 “그래서 물을 생명이라고 말하는데 수돗물과 정수기 물은 아프리카 같은 지역에서는 필요한 안전한 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한국과 중국 등은 안전한 수준을 넘어 물을 오래 살기 위한 방안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하고 장수를 위해서는 알칼리와 수소가 함유된 물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센터장은 ”수소수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로 수소수가 한국과 일본에서는 알칼리수와 함께 의약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소수를 마신 뒤 5분 후 피 검사를 하면 활성산소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장을 좋게 해 변비에 좋고 아토피, 알레르기에도 좋고 천식이나 비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이 센터장은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알카리수에 대해서는 “체지방을 빼고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17년간의 물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알칼리와 수소가 있는 물이 오래 사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건강하게 사는 방법으로 ▲편안한 마음가짐 ▲생식 ▲수소수와 알칼리수 음용 등을 제시했다. 한편 체험단은 세미나 후 센터로 이동, 수치료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들은 일주일간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본 기사는 아시아투데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515010007212&ref=search) 이철현 기자 amaranth2841@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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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영월 물과 건강 국제학술대회’개최‘2016 영월 물과 건강 국제학술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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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재 회장 “하루 2.0, 국내 유일 천연 수소수”이규재 물학회 회장 “하루 2.0, 국내 유일 천연 수소수” 지난해 충남 태안 취수지서 발견 세계 4대 명수 못지 않은 수소 함유량 中 정부 관계자들 생수공장 방문 “사람들의 인식이 점차 ‘수돗물’ 에서 ‘좋은 물’을 먹자는 개념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건강에 도움을 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등 기능성 물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수소수’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 지난해 충남 태안 취수지에서 발견된 한국 최초의 천연 수소수는 한국의 자존심이자 기적의 물입니다.” 이규재 한국물학회회장(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은 최근 충남 태안을 찾아 국내에서 발견된 천연 수소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이 곳을 측정했을 때 수소 200~230ppb가 나왔다”며 “이로써 한국은 최초로 자연 수소수를 생산하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수소수는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막고 현대인의 고질병인 소화불량·위산과다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소에 대한 인체 연구 활성화는 1997년 일본의 사라하타박사의 활성수소이론에서 시작됐으며 수소의 음용, 호흡, 입욕 모두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그간 국내에서 천연 수소수를 판매하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태안반도의 퇴적변성암류와 화강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심층 지각층 870M에서 취수한 암반수에서 천연 수소수가 발견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이곳 물은 전세계 4대 명수로 꼽히는 독일 노르데나우샘물(수소 80ppb), 멕시코 트라코데 샘물(180ppb), 인도 나다나 샘물(180ppb), 프랑스 루드르 샘물(410ppb)에 비해 수소 함유량이 높은 명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규재 회장은 이날 중국 질병관리통제본부 내 환경 및 건강관련 상품안전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천연 수소수 생산 공장을 둘러봤다. 이 회장은 “일본은 수소수가 대중화됐고, 중국 역시 수소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한국에도 천연 수소수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태안을 방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물에 대한 미국·중국·일본 등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22일 이곳에서 생산된 천연 수소수를 담은 프리미엄 생수 ‘하루 2.0’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하루 2.0’은 한국 물학회가 발표한 ‘2012 아토피에 유익한 한국의 좋은 물’로 선정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곳에서 나오는 물은 수소 외에도 방사능물질인 세슘을 중화시키고 산모 건강과 갑상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 요오드 성분을 비롯, 어린이 뇌 건강 및 발육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바나듐, 셀레늄,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20여 가지 천연 희귀 무기물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장은 “태안 취수지의 물 성분을 검사하면서 미네랄 등 좋은 성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쥐 임상실험에서도 간수치가 상당히 내려가는 효과가 있었다”며 “한국인과 더 나아가 세계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소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아시아투데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박성은 기자 junepe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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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질병 주범 활성산소 수소수로 극복 효과”“노화·질병 주범 활성산소 수소수로 극복 효과” ‘2016 한국국제수소학술대회’가 수소를 연구하는 학자 등 400여명의 청중이 운집한 가운데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산업 발전에 필요한 학문적 연구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대회 시작 전부터 참석 요청이 줄을 잇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수소수 권위자인 이규재 한국물학회회장(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뿐만 아니라 일본기능수연구재단 이사장인 구니모토 호타 박사, 오타 시게오 교수, 중국 수소수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친슈쿤 교수, 타일러 리베론 박사 등 해외 유명연구자가 참석해 주목받았다. 기대에 걸맞게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수소의 질병 치료 효과 등 최근 확인된 최신 연구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강연 도중 대형화면에 펼쳐지는 강연자료를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중국 무역회사 관계자는 “수소수가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들어 4년 전부터 관심을 가졌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수소수와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능성 물인 수소수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떨어트리고 아토피·치매 등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아토피를 가진 아이들이 수소수로 목욕하자 두달 만에 상태가 좋아졌으며 한국에서는 노인들이 수소수를 음용하는 단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0세 이상 성인 20명을 선정해 정수와 수소수를 마시게 한 후 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정수를 마신 사람은 활성산소가 그대로였지만 수소수를 마신 사람은 1분만에 활성산소가 감소했다”며 ”인체에 안전하고 항산화 효과가 확인된 수소수를 장기간 마시면 노화를 억제하고 암·치매 등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발생되면 정상 세포를 공격해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암·당뇨·치매 등 각종 질병과 노화의 주범이 된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타 교수는 “2007년 네이처 메디슨지에 ‘분자 수소의 생물학 효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이후 수소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했다”며 “임상실험 등을 통해 수소가 심장·뇌 질환·당뇨 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수소수는 이미 일본에서 2015년 기준 300억 엔(약 3335억 원)규모의 시장을 형성해 전체 생수 시장의 10%를 넘겼다. 대학 및 연구 기관에서 발표된 수소의 유용성에 관한 국제 저널 차원 논문도 400편에 달한다. 일본의 수소수 시장은 대기업이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연예인들이 적극적으로 음용하면서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30개 회사가 수소수 시장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 수소수 음료는 페트병·파우치·캔 등으로 나뉘며 브랜드로는 ‘하루 2.0’부터 ‘Su+’ ‘few’ ‘애니닥터’ 등이 출시돼 있다. 그동안 사람이 기계로 만든 인공 수소수만 판매했던 국내에서는 지난해 충남 태안반도의 퇴적변성암류와 화강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심층지각층 870m에서 취수한 암반수에서 천연 수소수가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22일 아시아투데이는 태안 취수지에서 나온 천연 수소수를 담은 프리미엄 생수 ‘하루2.0’을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타일러 리베론 박사는 “미국에서 수소 산업은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5년 안에 발전과정과 속도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소가 질병을 막고 건강에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효능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학계와 기업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소건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물학회·국제휴먼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한국국제수소학술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일본수소학회 소개 및 일본 수소현황(오타 시게오), 중국수소학회 소개 및 중국의 수소 현황(친슈쿤), 국제수소분자재단의 소개 및 국제수소 현황(타일러 리베론), 한국 수소수 연구의 최신동향(이규재)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출처] 본 기사는 아시아투데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1125010017402) 박성은 기자 junepe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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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카타르에 도내 생수 수출 길 마련충남도의회,카타르에 도내 생수 수출 길 마련 충남도내에서 생산되는 생수가 카타르 수출 길에 오른다.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31일 도의회에서 카타르 레카스(Reckaz) 무역상과 ㈜금도음료(공주시 정안면), ㈜아이원(태안군 태안읍) 등 도내 생수 업체와 함께 생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수출 규모는 50억 원 상당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규모와 방법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카타르 무역사절과 도내 업체를 상대로 `중간 가교 역할`을 한 윤석우 도의회 의장은 "충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생수는 이미 칼슘과 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향후 중동지역 투자를 이끌어 낼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장은 "중동지역 아랍 왕실과 개인의 재산 등이 한국 전체 재산보다 많은데, 쓸 곳이 마땅치 않다"며 "향후 중동지역과 교류하고, 기업인을 초청하는 등 돈 쓸 곳을 마련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대전일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9930(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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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위한 생수 공급 시설 철거된 사연태안군민 위한 생수 공급 시설 철거된 사연 충남 태안군의 한 생수업체가 주민들에게 좋은 물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 불법이라는 이유로 철거돼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군과 제보자 등에 따르면 태안읍 소재 업체 C사는 이날부터 생수 공급을 위한 펌프시설 운영을 중단했다. 이유는 C사가 군에 제기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히려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 앞서 C사는 지난 7월 25일 “펌프장 주변에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신호등이나 과속방지턱과 함께, 비와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가설물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주민 21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군에 제출했다. 그러나 군은 수용 불가 입장과 함께 해당 시설을 철거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9월 5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 시설물이 지목 상 도로에 있고, 인‧허가를 얻지 못한 상태에서 무단으로 점용하고 있는 만큼 지원은 불가능하고 오히려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가급적이면 해드리기 위해 자문까지 받았지만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지원할 순 없는 상황”이라고 철거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해당 시설을 철거해야 한다는 민원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C사는 이날 해당 시설물을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C사 관계자는 이날 “이런 일은 군이나 정부 차원에서 장려해줘야 할 사안이다. 물은 건강과 직결되는 것으로, 좋은 물을 마시고 건강해지면 국가적인 이익이 되는 것”이라며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지만 난감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C사 대표의 경우 2억 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 이 시설을 설치했고, 매달 많은 유지비가 들어감에도 물 공급을 멈추지 않았다. 2017년 가뭄 시에는 관정을 파 농업용수를 공급했던 것으로 안다”며 “수많은 군민이 이곳을 이용해 온 만큼 반드시 재개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출처] 본 기사는 굿모닝충청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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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나눠 써야…"가뭄지역에 무한정 '물'공급"물은 나눠 써야…"가뭄지역에 무한정 '물'공급 "물은 저만 마시라는 게 아니지요. 우리 모두의 생명을 살리는 것인 만큼 나눠 써야 의미가 있는 겁니다." ◆'콸콸콸' 생수업체서 농토에 물 무한제공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백로 소재 생수업체인 아이원(회장 유해준)은 1일 오후 지하 250m 깊이의 관정을 판 곳에 파이프를 박은 뒤 지하수를 끌어올려 메마른 인근 논밭으로 흘려보내는 통수식을 했다. 행사에는 마을 이장과 동네 주민이 참석했다. 이 관정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지역 농민들이 모내기조차 하지 못할 지경에 처하자, 아이원이 자비를 들여 판 것이다. 물 생산에 필요한 모터 구입은 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모터 가동에 소요되는 전기요금도 군이 지원해주기로 했다. 아이원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무한정 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이 업체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870m 깊이의 암반에서 생산한 생수를 모내기용으로 농가에 24시간 공급했다. 대형 파이프를 통해 흘려보낸 물이 2만t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지대가 높은 이곳에서 수로를 통해 흘려보낸 물로 아랫마을인 태안읍 장산2리 70여농가는 모내기를 무사히 마쳤다. 이 지역은 인근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와 농사용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긴 가뭄으로 저수지 바닥이 드러나면서 농민들이 모내기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 회장이 생수 원수를 마을 수로로 흘려보내도록 한 것이다. 이종범 장산2리 이장은 "봄 가뭄으로 농민이나 주민 모두 걱정이 많지만 사실 우리 마을은 몇 년 전부터 물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은 이곳에서 가뭄 때마다 물을 무한정 공급해 주기 때문"이라고 고마워했다. ◆기존 관정 생수판매용 전환 새로 관정을 파 많은 양의 물을 농토에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관정은 다시 생수 판매용으로 전환한다. 이 업체는 가뭄 때면 주저하지 않고 판매용 생수를 마을 주민이나 농사용으로 제공해 왔다. 회사 인근 길가에는 일반인들이 마음껏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24시간 개방 운영한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생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 등으로 잘 알려진 천연수소수로, 시중에 유명 생수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자연상태의 천연수소수'라는 소문이 나 카타르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선뜻 구입하는 등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유 회장은 "이번에 개발한 관정에서 물이 많이 나와 다행"이라며 "물이 부족하면 언제든지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물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본 기사는 연합뉴스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60114390006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