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카타르에 도내 생수 수출 길 마련
충남도내에서 생산되는 생수가 카타르 수출 길에 오른다.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31일 도의회에서 카타르 레카스(Reckaz) 무역상과 ㈜금도음료(공주시 정안면), ㈜아이원(태안군 태안읍) 등 도내 생수 업체와 함께 생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수출 규모는 50억 원 상당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규모와 방법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카타르 무역사절과 도내 업체를 상대로 `중간 가교 역할`을 한 윤석우 도의회 의장은 "충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생수는 이미 칼슘과 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향후 중동지역 투자를 이끌어 낼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장은 "중동지역 아랍 왕실과 개인의 재산 등이 한국 전체 재산보다 많은데, 쓸 곳이 마땅치 않다"며 "향후 중동지역과 교류하고, 기업인을 초청하는 등 돈 쓸 곳을 마련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대전일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9930(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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