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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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무면허음주운전 정수근 징역 1년 실형상습 무면허음주운전 정수근 징역 1년 실형 [경기=뉴스포탈]김동수 기자=1심은 상습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45)씨에게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의정부교도소에 수감했다.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 이우희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9월 27일 오후 10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내 도로에서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코올농도 0.159% 상태로 약 2㎞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앞서 정씨는 2004∼2016년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벌금형이나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특히 지난해 6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도 3개월 만에 또다시 동종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린 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을 했고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ytts82@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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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관고동 병원화재로 4명 사망·1명 심정지이천 관고동 병원화재로 4명 사망·1명 심정지 [경기=뉴스포탈]남용석 기자=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의 한 4층 건물에서 5일 오전 10시 17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4명이 숨지고 1명은 심정지 상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한의원과 투석전문병원이 입주해 있는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의 4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건물 내에서 20여 명의 환자가 구조됐으나 이 가운데 4명은 사망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구조된 나머지 16명은 경상으로 파악됐다. 불이 났을 당시 이 건물 내부에는 환자 33명, 의료진 13명 등 모두 46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일부는 불이 나자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건물은 4층으로 1층은 음식점, 2·3층은 한의원, 4층은 투석 전문병원이 입주해 있으며, 불은 처음 3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1분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51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10시 5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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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女비서 성폭행' 안희정 전 충남지사 출소'수행女비서 성폭행'안희정 전 충남지사 출소 [경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수행여비서 성폭행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수감 생활을 해 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4일 오전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아침 8시쯤 경기 여주교도소를 나섰다. 안 전 지사는 정문을 나서자마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고향 친구 등 10여 명과 악수를 하는 등 인사를 나눴다. 이날 교도소 앞에는 안 전 지사의 학창 시절 친구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과 강준현 의원 등 지인 60여 명이 찾았다. 그는 정문 앞에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타고 자리를 떠났다. 안 전 지사는 2018년 4월 피감독자 간음 및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됐고,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해왔다. 안 전 지사는 지난 2018년 수행비서 성폭행 폭로가 나온 뒤 충남지사직에서 물러났다. 안 전 지사는 자유의 몸이 됐지만, 공직선거법과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소 후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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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코로나 변이‘켄타우로스’환자 첫 발생인천서 코로나 변이‘켄타우로스’환자 첫 발생 중대본, 코로나19 재유행에 4차 접종대상 확대전국 확진자 4만명 돌파…충청도 확산세9월 말 하루 20만 명 확진자 발생 예상 [세종=뉴스포탈]남용석 기자=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보다도 확산 속도가 3배나 빠른 ‘BA.2.75(일명 켄타우로스)’ 의심 환자(60)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확진자 검체분석에서 BA.2.75 변이로 의심되는 사례를 찾아 질병관리청에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이 검체의 확진자는 해외 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A.2.75 변이 감염이 확인되면 이 바이러스가 이미 지역 사회에 퍼졌을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4만 명을 넘어섰다. 충청권에서도 세종을 제외한 지역에서 1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오는 9월 말 하루 최대 2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재도입을 검토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266명이다. 하루 확진자가 4만 명을 넘긴 건 지난 5월 11일(4만 3908명) 이후 63일 만이다. 비수도권의 감염세도 만만치 않다. 비수도권에선 1만 97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충청권에선 대전 968명, 세종 375명, 충남 1598명, 충북 1069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면역 회피 특성이 있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인 BA.5 변이가 급속히 확산된 게 원인이다. 방역당국은 BA.5 변이에 따른 유행이 여름 휴가철(8월 중순)을 지나 가을철(9~10월)을 맞이하면서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대본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대응 방안’에 따르면 코로나19 전파율이 41.5%일 경우 신규 확진자는 내달 말 16만 1000명으로 늘어난 뒤 9월 16일 20만 66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자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60세 이상·면역저하자’에서 ‘50대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했다. 국민적 피로감과 경기침체 등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도입하지 않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유행 상황 변화에 따라 선별·단계적으로 거리두기 재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4차 접종은 중증화로의 진전을 예방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국민의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 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다면 거리두기 의무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증입원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와 함께 재택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대비책도 내놨다. 한 총리는 “하루 평균 최대 20만 명이 발생하더라도 입원치료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겠다.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들이 인근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치료-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 1만 곳을 이달 말까지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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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해양경찰청(총경·4급)[인사]해양경찰청(총경·4급)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장 김해철 △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팀장 송민웅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신설추진단장 양종타 △해양경찰청 해양경비기획단장 이근안(승진) △해양경찰청 기획재정담당관 백학선 △해양경찰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임재수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고민관 △해양경찰청 교육훈련담당관 이광진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박형민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주용현(승진)△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유충근 △해양경찰청 수사심사과장 장대운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안성식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과장 조윤만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 한상철 △해양경찰청 항공과장 박만수(승진)△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장장수표(승진)△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방영구 △해양경찰교육원 교수과장한철웅(승진)△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성창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 배병학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김지한(승진)△인천해양경찰서장 박상춘 △평택해양경찰서장 서정원 △태안해양경찰서장 김석진 △보령해양경찰서장 이원재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박생덕(승진)△목포해양경찰서장 이종욱 △완도해양경찰서장 김정수△남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소병용(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최진모(승진)△통영해양경찰서장 한동수 △창원해양경찰서장 류용환 △부산해양경찰서장 이병철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김기용(승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신주철 △포항해양경찰서장 김형민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박경채(승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하태영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김진영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김시범△제주해양경찰서장 박상욱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고성림(승진)△교육(세종연구소) 장윤석 △교육(경찰대) 장진수, 우채명 △공로연수 박경순 △해양경찰청 기동방제과장 김한규(4급)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장 이승환(4급)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 하창우(4급) (2022년 1월7일자)=(인천=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