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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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聯,태안군에‘사랑의 쌀’10톤 기탁한국나눔聯,태안군에‘사랑의 쌀’10톤 기탁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사)한국나눔연맹 이순자 행사지원팀장과 정훈재 과장은 지난 2일 태안군을 방문,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 달라며 ‘사랑의 쌀’ 10kg짜리 쌀 1000 포(10톤)를 기탁했다. 이순자 팀장은 “새해를 맞아 태안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싶어 지난 2021년에 이어 다시 태안군청을 찾게 됐다”며 “계묘년 새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2월 개관한 이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펼치며 사회에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에도 태안군을 찾아 쌀 10톤을 전달한 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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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도내 최대 결혼정착금 770만 원 지원서천군,도내 최대 결혼정착금 770만 원 지원 [서천=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천군이 올해부터 결혼 후 지역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에게 770만원 충남도내 최대금액의 결혼정착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중장년층의 안정적 정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번 결혼정착금 제도는 지난해 12월 ‘서천군 인구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지원금액은 한 부부당 770만원이며, 혼인신고 1년 후 최초 200만 원, 2년 후 270만 원, 3년 후 3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부부가 계속해서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만 18~49세이어야 한다. 다만 배우자가 관외 거주 시 혼인신고일로부터 30일이내 관내 전입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국제결혼의 경우 국적 취득 후 신청 가능하며 재혼의 경우도 가능하다. 단 동일 배우자와의 재혼, 부부 모두 이미 결혼정착금을 받은 경우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급 받는 중에 전출(전출 후 재전입 포함), 사별, 이혼 등으로 요건 미 충족 시 지급이 중단된다. 신청은 혼인신고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코로나19 및 경제침체 등으로 생활여건이 불안한 청중장년층에 안정적 정착지원과 결혼에 대한 부담 해소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자 한다”며 “5만 인구 회복과 군민이 풍요로운 정주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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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예산업 스마트화로 경쟁력 강화서산시,원예산업 스마트화로 경쟁력 강화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원예산업 스마트화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3대 유통혁신 정책을 추진 농식품 판로확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3대 유통혁신 정책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한 서산시의 새로운 원예산업 마케팅 전략으로 ▲전략품목 중심 통합마케팅 확대 ▲MOU기업 협력 구축 및 확대 ▲소득 창출형 소비자 직거래가 골자이다. 시는 생산‧유통시장 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마케팅 9개 사업에 19억 원을 투입, 산지경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정부 주도하에 추진되는 원예산업 정책을 통해 전략품목 6종(마늘‧감자‧양파‧생강‧달래‧화훼)을 집중 육성해 산지 조직화와 품질 균일화도 꾀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정보화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APC를 확충하고 안정적 물량 조달을 위한 유통시설을 지원해 통합마케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여기에 대량납품 MOU 맺은 대형식품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그간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 현대그린푸드 ▲2022년 푸디스트‧아워홈 총 4개소의 대형식품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 80억 상당의 농산물을 납품한 바 있다. 시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대상기업에 품목과 물량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관계 공무원의 대도시 출장 등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통해 신규 대상기업 1개소 이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서산6쪽마늘’,‘팔봉산감자’등 농산물 축제 콘텐츠를 내실화하고 서울 등 소비지로 찾아가는 대도시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 시장은 유통환경, 소비자 트렌드 등 변화에 민감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새 시대에 맞는 다양한 혁신정책을 통해 농산물 판로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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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100세 이상 어르신 68명 새해선물 전달서산시,100세 이상 어르신 68명 새해선물 전달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는 100세 이상 어르신 68명에게 서산사랑상품권과 이불패드 등 새해선물을 전달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100세 이상 어르신 3명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100년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께 서산시를 대표해 존경과 사랑을 전해드린다”며 어르신의 건강을 축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행복한 서산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65명에게는 방문 희망 여부에 따라 읍‧면‧동장 등 관련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를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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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서산사랑상품권 새해맞이 10%할인 발행서산시,서산사랑상품권 새해맞이 10%할인 발행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2023년 1월 서산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높여 발행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사랑상품권 할인율 인상은 새해와 설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1월 1일 일요일 오전 6시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상품권은 2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지류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협,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55개소이며 각 판매대행점의 판매량 등 판매 관련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인 구매 한도액은 50만 원이다. 이완섭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이번 할인율 향상 조치가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