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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예산업 스마트화로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23.01.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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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2019년 서산6쪽마늘축제 사진.JPG
    사진은 2019년 열린 서산6쪽마늘축제장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 2019년 서산6쪽마늘축제 사진3.JPG
    사진은 2019년 열린 서산6쪽마늘축제장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원예산업 스마트화로 경쟁력 강화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원예산업 스마트화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3대 유통혁신 정책을 추진 농식품 판로확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3대 유통혁신 정책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한 서산시의 새로운 원예산업 마케팅 전략으로 전략품목 중심 통합마케팅 확대 MOU기업 협력 구축 및 확대 소득 창출형 소비자 직거래가 골자이다.

    시는 생산유통시장 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마케팅 9개 사업에 19억 원을 투입, 산지경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정부 주도하에 추진되는 원예산업 정책을 통해 전략품목 6(마늘감자양파생강달래화훼)을 집중 육성해 산지 조직화와 품질 균일화도 꾀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정보화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APC를 확충하고 안정적 물량 조달을 위한 유통시설을 지원해 통합마케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여기에 대량납품 MOU 맺은 대형식품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그간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 현대그린푸드 2022년 푸디스트아워홈 총 4개소의 대형식품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 80억 상당의 농산물을 납품한 바 있다.

    시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대상기업에 품목과 물량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관계 공무원의 대도시 출장 등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통해 신규 대상기업 1개소 이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서산6쪽마늘’,‘팔봉산감자등 농산물 축제 콘텐츠를 내실화하고 서울 등 소비지로 찾아가는 대도시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 시장은 유통환경, 소비자 트렌드 등 변화에 민감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새 시대에 맞는 다양한 혁신정책을 통해 농산물 판로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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