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배드민턴 국가대항 전 14일 서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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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배드민턴 국가대항 전 14일 서산서 개최

한‧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28명과 24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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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배드민턴 국가대항 전 홍보포스터(사진=서산시제공)

 

 

 

 

 

일 배드민턴 국가대항 전 14일 서산서 개최

 


 

 

·녀 단체전 각 3단식 2복식 경기 2회씩 치러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시민기자=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36회 한일 배드민턴 국가대항 전이 오는 14일부터 2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내 시민체육관 경기장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한일 배드민턴 국가대항전은 올해로 38회를 맞는 역사 깊은 대회로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래)주관으로 열린다.

일 배드민턴 국가 대항전은 1982년부터 시작됐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 서산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간 협약에 따라 서산시에서 개최된다.한국 국가대표는 남녀 28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일본국가대표는 남녀 24명이 출전한다. 남자단체전여자단체전 등 3단식 2복식 각 2회씩 경기할 예정이다.

세계배드민턴연맹 세계랭킹 여자 단식 2위 안세영 선수와 1위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의 라이벌전이 주목된다.

지금까지 통산 성적은 한국이 2961패로 크게 앞서지만 최근 일본 선수들의 기량이 정상급으로 올라 막상막하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완섭 시장은 일 국가대항 배드민턴경기대회가 서산시에서 열리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양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경기력 향상과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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