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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세쌍둥이 출산예정 부부 격려

탄생 지원 물품 전달,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김동일 보령시장,세쌍둥이 출산예정 부부 격려

[사진 설명]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13일, 세쌍둥이 출산 예정인 김요한(37)·장미나(41)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보령시제공) [보령=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13일, 세쌍둥이 출산 예정인 김요한(37)·장미나(41)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을 격려하고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들 부부는 기존에 자녀(8)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시는 세쌍둥이 임신이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이를 축하 해주기 위해 방문해 격려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꾸러미(이유식용기, 아기도장 등), 교통안전용품, 출산준비용품, 북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EBS특선다큐멘터리 6부작 ‘둘째가 사라졌다’ 제작진의 촬영이 진행돼 김 시장의 격려 및 물품 지원 현장을 기록하고 출산 장려를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김요한씨는 “세쌍둥이 임신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며, “응원해주신 성원만큼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를 낳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라며, “자녀 넷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RWE, 태안 서해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 획득

495MW 규모 해상풍력 전기사업허가 획득,2032년 3월까지 추진

RWE, 태안 서해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 획득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RWE(독일 전기,천연가스 공급회사)리뉴어블즈코리아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태안군 서해 해상풍력 사업 전기사업허가를 취득했다. RWE 리뉴어블즈코리아는 지난달 25일 산자부전기위원회 발전사업허가 심의를 통과해 495MW 규모의 태안군 서해해상풍력사업 전기사업허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RWE는 지난해 12월 일본 북부 니가타현에 해상풍력단지 개발권을 획득한데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두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 RWE는 설계·환경영향평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주민 의견 수렴 등 남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2년 3월까지 사업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서택원 RWE 상무는 “태안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해상풍력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지자체 및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도를 쌓고 다양한 지역기여를 통해 수용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태안 서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태안 지역의 인프라 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 장기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진만 RWE 상무도 “우리나라는 훌륭한 해상풍력 연관 산업 인프라와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아시아 해상풍력 분야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며 “RWE의 성공 경험과 한국의 저력으로 가장 아름다운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RWE는 지난 2년간 한국내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해 현재 총 3GW 규모로 성장했다. 이번에 전기사업허가를 취득한 서해해상풍력사업 이외에 전남 신안군에 510MW 규모 사업의 전기사업허가를 지난해 11월에 신청했다. 같은해 8월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해상기상탑을 설치할 수 있는 공유수면점사용 허가를 취득해 해당지역에 2G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 개발에 착수했다. RWE는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현대건설과 ‘해상풍력발전·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봄철별미'바다송어'맛보러 남당항으로오세요"

홍성 바다송어축제, 20일~5월 7일 남당항 일원서 개최

"봄철별미'바다송어'맛보러 남당항으로오세요"

[사진 설명] 봄철 별미 바다송어를 맛볼 수 있는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가 20일부터 5월 7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린다. [홍성=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봄철 별미 바다 송어를 맛볼 수 있는 축제를 5일 앞두고 남당항에 예쁘게 단장하고 나온 송어들이 벌써부터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18일간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린다. 남당어촌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남당항에서 바다 양식에 성공한 송어의 차별성과 유일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27일 개막식과 함께 바다송어잡이 체험 및 시식회, 바다송어 요리 시연,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바다송어는 일반 민물송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흙내음이 없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가가 높아 어린이, 학생, 노인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천수만은 태풍 피해가 적고 민물이 모여들어 염도가 적당하며 영양염류도 풍부해 바다송어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를 전국에 알리고 판매를 극대화해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마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뿐만 아니라 5월에는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도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송어는 저열량 고단백의 건강식품이면서 담백하고 고유의 향과 맛이 일품”이라며 “이번 축제에서 바다송어와 수산물의 참맛을 느끼고 새롭게 단장한 남당항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skcy21@newsportal.kr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드림스타트 아동에 사랑의…

서산시, 취약계층 아동 150가정에 사랑의 쌀 300포 전달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드림스타트 아동에 사랑의 쌀 기탁

[사진 설명] 유승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장이 지난 12일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서산시에 드림스타트 아동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300포를 기탁하는 모습. 서산시제공 [사진 설명] 유승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장이 지난 12일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서산시에 드림스타트 아동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300포를 기탁하는 모습. 서산시제공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유승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장은 지난 12일 대산읍에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서산시에 드림스타트 아동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300포를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쌀 300포(1포당 10㎏)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승란 후원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지난해 250만 원 상당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에 100만 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후원한바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도 드림스타트 가정에 난방비 25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충남도민체전 D-60일…서산시 성공 개최 다짐

13일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

충남도민체전 D-60일…서산시 성공 개최 다짐

[사진 설명] 서산시가 지난 13일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충남도민체전 카운트다운 제막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 한 모습.서산시제공 [사진 설명] 서산시가 지난 13일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충남도민체전 카운트다운 제막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 한 모습.서산시제공 [사진 설명] 서산시가 지난 13일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충남도민체전 카운트다운 제막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 한 모습.서산시제공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오는 6월 13∼16일 열리는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운영에 뜻을 모았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이완섭 시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도내 15개 시·군과 서산 15개 읍·면·동, 도민체전 30개 종목에 도민이 하나 됨을 뜻하는 1을 더해 D-61일에 행사를 열었다.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선 남녀 대표 2명이 '서산시민의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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