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2023년 교육부‘직업교육 혁신지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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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2023년 교육부‘직업교육 혁신지구’선정

당진시-충남교육청 협업 결실, 3년간 1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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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당진시청 청사 전경

 

 

 

 

 

당진시, 2023년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선정

 

 

 

  

[당진=뉴스포탈]남용석 시민기자=당진시가 2023년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선정됐다. 시는 충남교육청과 지역 산업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양성을 위해 협업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을 추진해 왔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 지원 공모사업인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해 정착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사업이다.

또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함께 직업교육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실습, 취업 후 학습까지 지원하게 된다.

시와 충남교육청은 중간 지원조직인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교육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교육부에서 매년 5억 원씩 총15억 원을 지원 받아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철강에너지 분야 실무 인재 양성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혁신지구 선정을 계기로 직업계고-지역 대학교-산업체-공공기관등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직업교육 인프라 구축 중학교-직업계고-대학 연계를 통한 직업교육 모델 개발 청년 일자리 정착지원 등 사업을 추진해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우수한 인력이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기업, 대학,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당진만의 특색있는 직업교육이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와 충남교육청은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내에 직업교육혁신지구지원센터를 구축해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생 및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당진형 진로 직업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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