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장관,당진 폐기물 방치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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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장관,당진 폐기물 방치현장 방문

당진시, 환경부에 폐기물 1만 8000톤 대집행비용 지원 요청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13일 고대면 옥현리 폐기물방치 현장을 방문한 모습.JPG
사진은 정본환 당진시 경제환경국장이 13일 옥현리 불법폐기물 방치현장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장관에게 현황을 브리핑하는 모습.당진시제공

 

 

 

한화진 환경부장관,당진 폐기물 방치현장 방문


 

[당진=뉴스포탈]남용석 시민기자=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3 수십 년째 폐기물 불법 반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고대면 옥현리 현장을 방문,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폐기물 불법 반입자는 바지사장을 내세워 음식물류 및 가축분뇨 폐기물을 혼합해 방치하는 불법을 자행해 왔으며 현재는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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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13일 옥현리 불법폐기물 방치현장을 둘러보는 모습.당진시제공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승희 환경부 자원국장,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안재수 충청남도 기후환경 국장 등에게 대집행의 필요성 등을 강조해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국비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

또한 폐기물 불법 처리를 일삼는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법 강화 조치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침출수로 장마철에 대호호 오염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장마철이 오기 전 대집행 완료를 목표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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