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출간화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詩·文學

[신간]‘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출간화제

최용식 21세기경제학연구소장 "국내금리, 美보다 높여야~"

경제파국으로치닫는금융위기.jpg
[신간]최용식의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표지

 

 

 

 

 

[신간]‘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출간화제

 

 


    

 

[서울=뉴스포탈]남용석 시민기자= '노무현의 경제교사'로 알려진 최용식 21세기경제학연구소 소장이 경제는 순환하기에 준비된 위기는 오히려 큰 기회를 맞을 수 있어 금융위기를 잘 대비하여한다며 경제예측서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를 출간해 화제다.

저자는 2023년에는 세계경제가 심각한 경제난을 겪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진단하고 중국의 성장률은 통계조작을 배체하면 5%대 초반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의 성장률은 그보다 더 낮은 5%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거의 모든 국가의 경제성장률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에서 저자는 경제위기에 대해 아무런 역할을 못했던 경제학과 경제학자들의 예측, 경제병리학의 기본원리, 경제예측을 위한 경제진단과 환율변동, 환율변동의 과학적 구조, 경제위기와 경제정책 등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여러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장에서는 2023년 미국, 중국, 일본과 한국경제 등 세계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예측치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금융위기를 경제병리학을 동원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진단해 미래형으로 경고하며,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단기간에 극복했던 대표적인 사례들도 소개하면서, 현재 진행형인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극복해낼 경제정책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런 정책 중 어느 것 하나도 선택하기 어려운 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우려한다. , 세계경제를 이끌어가는 미국이 어떤 성공적인 경제정책도 선택하기 어려운 함정에 스스로 빠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미국의 강 달러 정책은 전형적인내 이웃을 거지로 만드는 정책(Beggar-My-Neighbor Policy)’으로서 아주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 미국의 강달러 정책이 환차익을 발생시켜 세계 각국의 자본을 끌어들임으로써 미국경제는 비교적 호조를 나타내고 있으나, 다른 나라에서는 유동성 부족을 초래해 금융위기, 특히 몇몇 국가에서 이미 외환위기를 일어나게 했다는 것이다. 이 외환위기는 조만간 전 세계로 전염될 것이고, 그러면 미국경제도 장기적으로는 훨씬 더 치명적인 피해를 장기화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진행형인 국내 금융위기에 대해 "신용파괴원리의 본격적인 차단이 시급하며, 방치하면 조만간 심각한 경제난이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환율의 점진적 하락을 용인할 경우 환차익이 발생해 해외로 유츌된 국내자본은 물론이고 국제자본도 국내로 유입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용식 저자는 경제전문가로 국민의정부 출범 당시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경제정책 멘토로서,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 과외교사로 활약, ‘재야의 경제교사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저서로는 환율전쟁’, ‘돈 버는 경제학’,‘거짓말 경제학’, ‘대한민국 생존의 경제학’,‘대한민국 생존의 속도’,‘일본경제 뛰어넘기 프로젝트 꿈은 이루어진다’,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경제병리학’,‘대통령을 위한 경제학’,‘DJ에게 배워라’, ‘회의주의자를 위한 경제학’, 예측이 가능한 경제학등이 있다.

 

 

skcy21@newsportal.kr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