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수청,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37억 투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산해수청,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37억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재정 65%이상 조기집행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jpg
사진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

 

 

 

 

대산해수청,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37억 투입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올해 충남권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국비 37억 원을 투입, 항로표지 확충과 노후시설 개량사업에 나선다.

대산해수청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대천항 전면해상 소녀암등표 개량 격렬비열도 등대 전력시스템 성능강화 20년 이상 경과된 항로표지(5)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노후 항로표지시설 정비 등이다.

또 항로표지 상태를 원격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을 20기로 확대하고, 드론을 통한 항로표지 점검 및 소형경량화 장비운영 확대로 스마트 항로표지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산해수청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의 65%24억 원을 조기집행 한다는 방침이다.

채종국 항로표지과장은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항로표지 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