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고창 오리농장 29곳서 고병원성 A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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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고창 오리농장 29곳서 고병원성 A 발생

나주 육종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jpg

 

 

 

나주·고창 오리농장 29곳서 고병원성 A 발생

 


[나주=뉴스포탈]남용석 기자=전남 나주시 동강면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전남도가 예방적 살처분과 함께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장주가 폐사 증가 신고를 한 나주 동강면 진천리 육용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2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전남 나주시와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H5N1)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날 확인된 두 건을 포함해 올해 10월 이후 전국 가금농장·가정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발생사례는 총 29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전날 두 농장에서 항원이 확인된 이후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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