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기업도시'힐스테이트'11월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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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업도시'힐스테이트'11월 조합원 모집

㈜가이아, 지역주택조합원 11월 중 모집

태안 힐스테이트 현대첨단기업도시 투시도.jpg
사진은 태안기업도시내 '힐스테이트' 투시도.가이아제공

 

 

 

 

태안기업도시'힐스테이트'11월 조합원 모집

 

 

 

 

 

가이아, 지역주택조합원 11월 중 모집

충남 태안군 '현대첨단기업도시' 내 위치

지역주택 아파트,시행사 100%토지 확보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기자=가이아가 11월 중에 태안기업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 조성하는 '현대 힐스테이트' 지역주택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주택단지는 지하 1~지상 최고 159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10584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교육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2개 블록 아파트 총 848가구 중 이번 조합원 모집물량은 193가구다.

사업용지는 가이아가 100%를 소유하고 있어 사업의 안정성이 양호한데다, 태안군에 약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브랜드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공사(예정)는 현대건설이다.

단지가 위치한 태안기업도시는, 현대건설의 선대 정주영 회장이 직접 추진했던 서산 간척지를 미래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충남 태안군 일원 약 1546만여에 총 사업비 99666억원을 투입, 주거·산업·관광·레저·문화 등 복합적인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첨단기업도시다.

계획인구 약 1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 첨단산업복합단지상업업무단지국제비즈니스단지골프테마파크웰빙케어타운콘도&스파리조트아카데미타운수로유원지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을 비롯, 미래 모빌리티의 전초기지가 될 각종 인프라가 기히 조성돼 있고, 최근 아시아 최대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링이 오픈 돼 운영 중이다. 향후 현대자동차그룹 도심항공교통(UAM)연구소 등도 건립이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현대첨단기업도시'는 기업도시 내 허브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도시 내에 구축되는 상업업무시설의료시설교육시설공공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로얄링스CC를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리조트형 공동주택으로,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솔라고CC생태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도 근처에 있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고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고, 도시 내 초중학교 및 국제학교 설립도 추진 중인 만큼 교육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시 서울 양재IC서서울 톨게이트인천 송도IC 등 수도권 전역으로 1시간대 도달이 가능하고, 태안-보령 간 77번 국도도 지난해 개통됐다. 같은해 국내 최장길이의 보령-태안을 잇는 6.9해저터널도 개통되면서, 보령까지의 이동시간이 종전 1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됐다.

이와함께 화성 송산-충남 홍성 구간 90를 잇는 서해안 복선전철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역-여의도-화성 송산을 잇는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되면 환승을 통해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천안-당진 간 고속도로가 내년 개통 예정이며, 태안군 내 다수의 도로망 확충을 담은 '광개토대사업' 도 진행 중이다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 생활공간 내부는 선호도 높은 평형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최대 47에 달하는 발코니 면적을 적용했다. 일부 타입은 층간소음 걱정 없이 개인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 등 특화평면을 적용한다. 이밖에도 힐스테이트는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한 테마형 단지 설계도 기대를 모은다.

각종 특화시설 및 주거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용지 내에 유명 프로골퍼의 골프전문 교육을 비롯, 트레이닝 및 외국어 교육 등으로 구성된 국제골프 아카데미를 조성할 예정으로,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골프코스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가구당 1.4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전기차 충전소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첨단기업도시가 자동차 산업 및 연구시설,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시설 유치에 힘입어 완성형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신규 공급되는 주거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기업도시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특화평면 및 커뮤니티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조합원 모집이 빠른 시일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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