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2022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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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2022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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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산시가 지난 7월 21일 시민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개설한 환경교육대학 개강식을 갖는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2022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2022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202210월부터 20259월까지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고 지원해 지역환경교육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제도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202010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갖고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제1회 서산시 환경교육주간을 정하고 총 2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2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7월에는 처음으로 환경교육대학을 개강식을 갖고 현재 3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시는 지역환경교육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의무화한 것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환경체험학습서산이 키운 아이들 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환경부가 지정한 2022년 환경교육도시는 서산시를 비롯, 도봉구, 안산시, 용인시 등 4개 기초지자체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2개 광역자치단체다. 이들 광역, 기초 지자체에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서, 현판, 매년 국비 5000만 원 인센티브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는 천수만과 가로림만이라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곳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교육이 꼭 필요하다, “시는 환경교육의 체계화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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