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내년에 원천․홍천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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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내년에 원천․홍천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행안부 등 외부재원 409억 5000만 원 확보

서산시 지곡면 원천지구 종합정비계획도.jpg
사진은 서산시 지곡면 원천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종합정비계획도.서산시제공
 

 

서산시 해미면 홍천지구 종합정비계획도.jpg
사진은 서산시 해미면 홍천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종합정비계획도.서산시제공

 

 

 

 

 

 

서산시,내년에 원천홍천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하천 정비와 재난대응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 지곡면 원천천(원천지구)과 해미면 홍천천(홍천지구)2023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15억 원, 도비 945000만원 등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풍호우 등 재해취약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산 지곡면 원천천은 대호호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만조 시 역류가 발생해 상습적으로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지역이다.

시는 202192351736의 지역에 대해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또한 해미면 홍천천은 집중호우 시 범람해 상습적으로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지역으로, 시는 2022421233842의 지역에 대해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한바 있다.

시는 지곡면 원천지구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380억 원(국비 190억 원, 도비 57억 원, 시비 133억 원)을 투입, 하천 정비 5.94km,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통합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홍천지구에는 250억 원(국비 125억 원, 도비 37.5억 원, 시비 87.5억 원)을 투입, 하천정비 4.74km,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와 예경보 시스템 등으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원천, 홍천지구의 종합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 예방과 영농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kcy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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