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내년에 분야별 106개 새 시책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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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내년에 분야별 106개 새 시책 발굴 추진

서산시 2023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 개최…"예산 확보 등 총력"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2023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는 모습2.JPG
사진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8일 2023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주재하는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 내년에 분야별 106개 새 시책 발굴 추진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내년도 분야별 106개 새 시책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시는 내년 신규시책으로 대산 임해산업지역 온배수 재이용수 공급, 부석 간월암해미 국제성지 명품 가로숫길 조성,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 등 106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에 경제 분야 새 시책으로 전통시장 발전방안 수립 용역, 대산 임해산업지역 온배수 재이용수 공급, 농촌 공간 재생 및 정주 환경 개선, 수입 밀가루 대체 분질미 생산단지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전동 보장구(휠체어·스쿠터) 보험 지원, 여성 1인 가구 안심 장비 지원,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 등 신규 시책사업을 검토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종합문화예술관 및 문화예술인 복합문화공간 건립, 간월암해미 국제성지 명품 가로숫길 조성, 겨울철 종합테마파크 설치, 특색있는 지역대표 문화공간·골목 조성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친환경 신성장 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 주도 디지털 혁신 융복합프로젝트 신규사업 발굴, 고향사랑 기부제,우수 고교 육성 교육 격차 해소,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희망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에서 "내년은 민선 8기 시정의 방향성과 역동성을 제시해야 하는 시기"라며 "예산 확보 등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발굴된 사업들이 본격 시행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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