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소형 양배추 대만에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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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소형 양배추 대만에 첫 수출

삼척 소형양배추 해외 수출.jpg
사진은 삼척시 양채류연구회가 지난8일 소형 양배추 대만 첫 수출을 기념촬영 한 모습.삼척시제공

 

 

 

 

 

강원도 삼척시 소형 양배추 대만에 첫 수출

 

 

 

 

 

연간 200t 수출 계약---810톤 선적       

 

[강원=뉴스포탈]김동수 기자=강원 삼척시 소형 양배추가 처음으로 대만에 수출됐다.

삼척시 양채류연구회는 지난 8일 대만에 소형 양배추 10t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계약 물량 200t 중 첫 수출이다.

소형 양배추는 삼척시의 고랭지 여름 배추 대체작목 중 하나다.

삼척 고랭지 여름 배추는 연작에 따른 병해충 발생이 심각한 상황이다.

삼척시는 대체작목 발굴로 1000에 이르는 고랭지 여름 배추 재배면적을 600로 줄였다.

시 관계자는 "고랭지 양채류의 신선함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소형 양배추의 수출 물량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tts82@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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