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 당진 CNN공장 증설‘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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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화 당진 CNN공장 증설‘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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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국내화가 지난 8일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본사 공장 용지에서 내화물 생산공장 증설공사를 착공하는 모습.당진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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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국내화가 지난 8일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본사 공장 용지에서 내화물 생산공장 증설공사를 착공하는 모습.당진시제공

 

 

 

 

 

한국내화 당진 CNN공장 증설첫 삽

 

 

 

 

304억원 투입 20236월 준공 목표 공장증설 착공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한국내화가 지난 8일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본사 공장 용지에서 내화물(CNN)생산공장 증설공사를 착공했다.

이번에 착공된 내화물(CNN) 생산공장은 한국내화가 용강의 재산화 방지와 흐름 유량 조절 기능을 강화한 공장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한국내화가 생산하는 내화물은 고온에서 연화(軟化)되지 않고 견뎌내는 물질로 모든 공업로()사용되는 소재다.

국내외 석유화학 및 비철금속과 소각로 등 산업용 공업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박종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 등 50여 명과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시삽 등 안전을 기원했다.

한국내화는 자기자본 대비 11.97%에 해당하는 약 304억 원을 투자해 6760규모의 공장을 20236월 말까지 증설할 예정이다.

한국내화는 이번에 착공한 공장 증설을 통해 50여 명의 지역 고용 창출 효과와 더불어 신기술을 도입한 CCN 내화물 생산으로 철강산업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성희 한국내화 대표는 한국내화는 이번 공장 증설로 내화업계의 선도업체로서 기술 개발 및 신소재 사업 등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내화물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한국내화의 증설 투자에 감사하다역동적인 경제 활성화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 및 지원을 집중하겠다. 기업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과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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