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대교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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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해대교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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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당진의의회가 지난 7일 열린 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2서해대교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외치는 모습.당진시의회제공

 

 

 

 

2서해대교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특위 활동결과보고

20대 대통령 공약에 반영,국정과제 채택 건의

 

2서해대교 건설사업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에는 반영됐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정과제로 채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위는 지난 7일 열린 제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제2서해대교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시 의회에 따르면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위는 지난 121일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각 정당별 제2서해대교 대선 공약에 반영 건의서 제출, 2서해대교 건설 촉구 국회 기자회견 및 국회의장, 국회의원 예방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위원장 예방,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결의안 제안,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예방, 2서해대교 건설 촉구 결의안 채택, 충남 서부권 지방의회 방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방문해 제2서해대교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제2서해대교 건설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되었고, 윤석열 대통령 또한 지난 222일 당진 유세 현장에서 제2서해대교 건설을 확약한바 있다.

이종윤 특별위원장은 서해대교의 상습정체를 해결하고, 유사 시 우회도로 역할을 할 새로운 도로가 필요하다지역균형 발전 평가 및 정책성 평가를 고려해도 시행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충청·호남 등 서해안권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발전의 축에서 소외되어 온 지역인 만큼 제2서해대교는 서해안권 발전의 발판이 될 사업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실현할 가장 확실한 사업이라며 지금까지 사업의 성과와 노력이 많았지만 제2서해대교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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