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동문·온석동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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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온석동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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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산 동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계획(안).서산시제공

 

 

 

 

 

서산 동문·온석동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지정

 

 

 

 

 

2500여 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내달19일까지 시청 주택과,동문1동서 공람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 동문동온석동 일원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는 등 2500여 가구의 민영임대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서산시 동문동과 온석동 일원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산시와의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동문동·온석동 일원 438849에 공원, 학교, 상업 및 지원시설을 조성하고 2500여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31일부터 419일까지서산동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공람과 함께 주민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면 등은 서산시청 1층 주택과와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사업예정지 일원은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을 추진하다가 사업 진행이 무산된 바 있던 곳으로 공동주택의 건설과 함께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많이 만들고, 교육과 환경 등 정주여건이 잘 갖춰진 곳으로 만들어 도시다운 서산, 균형있게 발전하는 서산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동, 온석동 일원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예정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건축, 대수선이나 용도변경,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허가가 제한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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