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료법,당뇨·위장병·간·관절질환 개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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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료법,당뇨·위장병·간·관절질환 개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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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일본 건강전문잡지 '장쾌'표지 모습

 

 

 

 

요료법,당뇨·위장병··관절질환 개선효과

 

 

 

 

뉴스포탈=헬쓰팀=요로법은 자기의 소변을 매일 적당량씩 받아 마시는 치유법이다. 당뇨병·위장병·관절질환 개선은 물론 간 기능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1990년대 일본에서 붐을 이뤘던 치유법이다. 당시 국내에선 관련 서적도 출간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매우 컸다.

일본의 건강전문잡지 장쾌에는 요료법으로 자신의 지병을 치료한 한국인·일본인들의 이야기를 인용, 요료법에 대해 자세히 실은바 있었다.

당시 장쾌에 게제된 치유사례는

당뇨병=안양시의 노영수씨(60)23년간 당뇨병으로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원거리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등 고생했으나 요료법 시행 후 4일 뒤부터 증세가 완화되기 시작해 지금은 당뇨병 특유의 피로감과 눈 이상이 많이 개선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 개업 중인 외과의사 사노씨는당뇨병은 특히 시력 이상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으로 요료법에 의해 이 병을 고친 예는 일본에도 많다고 말했다.

위염·신경통=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일본인 가토(66)씨는 지금까지 위염과 불면증으로 고생했으나 작년부터 요료법으로 증세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가토씨는 또자신의 딸이 심한 편두통과 관절신경통 등으로 고생했으나 역시 요료법으로 고쳐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간 기능 강화=미에현의 세고(65)씨는”3년 전 간장수술을 받은 뒤 GOTGPTl10l20으로 오르고 복수가 차는 등 고생했으나 지난해 820일부터 소변을 하루 약180cc씩 받아 마시는 요료법을 시작하고부터 3개월 뒤에 GOT·GPT6080대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연세대의대 안영수 교수(약리학)건강한 사람의 소변에는 독성물질은 없다소량 먹을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과다한 양은 몸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경희대 한의대 이형구 교수(내과)한의학에서 3세 이하의 건강한 어린이의 소변을 지금도 약제의 일부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요료법=소변에는 우리 몸에서 생성된 여러 호르몬과 항체가 포함돼 있어 이것을 마실 경우 몸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요법이다.

마시는 양은 개인의 체질이나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하루 1회 한 컵(2cc)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또 하루 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는 소변 중 중간부분이 가장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다. 그것은 밤새 저장된 소변 중에 유용한 호르몬 등의 물질이 가장 많이 포함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자기 치유법은 비용이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혼자만의 치유법이어서 아무도 모르는 등 효과를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해도 손해날 일은 없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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