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관광종합개발계획 밑그림 완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시,관광종합개발계획 밑그림 완성

서산시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JPG
사진은 서산시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관광종합개발계획 밑그림 완성

 

 

 

23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잠재 관광지 발굴, 시대적 트렌드 반영한 개발전략 마련

 

 [서산=뉴스포탈]박경옥 시민기자=앞으로 서산시가 추진해 나갈 관광종합개발계획의 밑그림이 그려져 서산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날 보고된 내용을 토대로 오는 47일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목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용역작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11개월간 서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에 따르면 용역사는 이날 서산관광개발 여건 분석, 대규모 관광지 개발계획, 관광마케팅방안, 서산시 특산물과 연계한 축제 육성·발굴 등 그간의 추진사항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도출된 관광수립()과 관련해 자문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해미읍성, 삼길포항, 버드랜드 등 기존의 유명 관광지에 야간 콘텐츠, 수요자 중심의 관광인프라 구축, 편의성 및 즐길거리 제공 등 기존 서산관광에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 더해졌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19 시대에 정서적 피로도가 높은 현대인들의 힐링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체험체류형 관광테마파크 조성, 농축산업관광 엑스포, 무장애 관광,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 등 서산시의 미래 관광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전략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앞으로 이번 용역보고서에서 제시된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잠재 관광지를 발굴해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서산시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했음에도 체류형 관광인프라와 다양한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개발이 부족해 경제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번에 수립된 관광개발계획에서 제시된 사업을 바탕으로 세밀한 검토와 지속적인 실행으로 서산시가 명품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박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us0218@newsportal.kr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