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 다짐!

-지난달 31일 주요 경기장 준비상황 점검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달 31일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을 돌며 집중 점검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개최 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생활체육공원 야구장과 테니스장 △태안종합운동장 등 도민체전이 열리는 종목별 주요 경기장을 둘러보며 대회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군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총 28개 경기장 중 태안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소성정 궁도장, 남면야구장 등 3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25곳은 모두 경기장 조성이 마무리됐다.

나머지 3개소도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이달 중 완공될 예정이어서 모든 경기장 준비는 차질 없이 완료될 전망이다.

가 군수는 태안을 찾는 선수와 임원들이 불편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각종 시설 정비 등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살펴 도민 대화합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함께 뛰자 태안에서! 하나 되자 충남으로!’의 구호를 내걸고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태안군의회는 지난달 각 경기장을 돌아본 결과 준비부족 등을 지적한바 있다.

가세로 군수는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태안군 복군 이래 최초로 태안에서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도민의 화합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작은 편의시설부터 성화 봉송과 개·폐막 행사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