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대기질 개선
총 36대, 대당 700만 원씩 정액 지원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기자=서산시는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을 지원,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LPG 통학차량은 총 36대이며 차량 1대당 700만 원씩 정액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차량을 신규 구입하고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 주소지를 서산시로 등록하는 자이다.
또 기존 LPG외 연료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 2개월 이내 LPG 차량으로 구조를 변경한 후 신고필증을 제출하는 경우에도 지원된다.
지원신청서 접수기간은 11월 25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환경생태과(☎660-3370)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LPG 차량 전환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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