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420%랠리 가능성,SEC 소송결과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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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420%랠리 가능성,SEC 소송결과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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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리플코인 심볼

 

 

 

 

 

 

리플,420%랠리 가능성,SEC 소송결과가 영향

 

 

 

최고경영자브래드 갈링하우스 내년까지 소송 종결

 

(해외=뉴스포탈)=암호화폐 리플(Ripple, XRP)30일 최고가 1.35달러에서 거의 40% 하락했다. 하지만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XRP가 거대한 420% 랠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의 풀타임 트레이더이자 기술 분석가인 미카엘 반 데 포프는 15만3000명의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오픈 소스 디지털 통화 XRP0.81~0.97달러 범위를 유지할 수 있다면 2달러까지 랠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피보나치 확장(Fibonacci extension) 툴을 사용하면 XRP의 다음 목표는 2.87달러 및 4.33달러"라며, 자신의 스크립트를 따른다면 XRP는 잠재적으로 현재 가격에서 42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시총 8)는 지난 8(한국시간) 오전 10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82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4시간 전 대비 2.51% 하락한 수치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8085달러에서 최고 0.845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388억 달러로, 400억 달러를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의 데이터를 인용 "리플(XRP)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XRP 가격은 현재 '억제된 상태'(suppressed),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비트코인 급락으로 인해 XRP 가격은 0.57달러 저점 직전까지 몰렸다. 최근 낙폭을 일부 회복한 XRP는 약 0.83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XRP를 비롯한 일부 종목들은 시가총액, 거래량, 온체인 주소 활동량 등 펀더멘털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과잉 반응이나 패닉셀(공포투매)에 의한 '과매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유투데이는 "XRP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Ripple)에 대한 소송을 발표한 202012월에 최저 0.16달러까지 급락한 후 올해 0.21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그 이후로 암호화폐 거래소가 XRP 토큰을 상장 폐지하는 등 해외 송금 토큰이 험로를 걸어왔다""하지만 리플은 ODL(On-Demaned Liquidity, XRP 사용 송금 서비스)의 성장, 일부 국가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지원,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참 등에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SEC 소송이 잘 마무리 되어 XRP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이 소송이 내년까지 종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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