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대교 건설이 당진시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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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해대교 건설이 당진시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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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당진시의회 이종윤 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제89회 제2차 정례회(본회의 1차) 개회식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서해대교 건설을 촉구하는 모습.당진시의회 제공

 

 

 

 

 

2서해대교 건설이 당진시의 미래다

 

 

 

 

 

이종윤 당진시의원, 2서해대교 건설 강조

 

(당진=뉴스포탈)=당진시의회 이종윤 의원이 제2의 서해대교 건설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된다,

이 의원은 작년도 시정 질문에 이어 지난 23일 열린 제892차 정례회(본회의 1) 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서해대교 건설과 관련한 집행부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사업추진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해대교가 20001110일 개통되면서 당진시가 명실상부한 서해안 시대의 경제·산업·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해대교를 발판삼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던 당진시가 지금은 노령인구 증가, 저출산 문제 등으로 성장의 정체기에 접어들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당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그 해결책으로 제2서해대교 건설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해대교는 막대한 교통량 분산, 균형 발전 촉진 등 여러 차원에서 중요하다충남연구원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제2서해대교를 연결할 경우 하루 평균 14억 원의 사회적 교통 편익이 발생한다는 구체적인 수치 제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2서해대교 건설은 추진 과정에서 뜻을 함께 할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있다인근의 서산·태안, 보령·서천과 호남지역이 함께 할 것임을 들었다.

이 의원은 시는 충남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2서해대교 건설에 필요한 논리를 개발하고 공론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요구, 인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체 구성, MOU 체결 등 집행부는 방법을 모색하라고 주문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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