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격렬비열도‘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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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격렬비열도‘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총력

태안격비도 연안항 신규지정 추진.JPG
사진은 북격렬비도 모습.

 

 

 

 

 

태안군,격렬비열도국가관리 연안항지정 총력

 

 

 

 

대한민국 최서단 해양영토 수호 요충지

연안항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 진행 중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신규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올해 말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항만법 시행령 개정으로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신규 지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영해 관리를 위한 국가관리 연안항 11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관리 연안항 18개 등 총 29개 연안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관리 연안항의 경우 충남 관할수역에는 지정된 곳이 없다. 이에 군은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에서 55km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으로 북격렬비도·동격렬비도·서격렬비도 등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에 서격렬비도는 우리 영해기점 23개 도서 중 하나로서 전략적 가치가 매우 큰 곳이다.

특히,서격렬비열도는 배타적 경제(EEZ) 수역 인근이자 서해 끝단에 위치한 군사적·지리적 요충지로서 국가안보와 해양영토 관리상 중요한 곳이지만 항만시설이 없어 그동안 불법조업 감시와 비상 시 선박 피항 등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군은 서격렬비열도 국가연안항 지정으로 해양영토 분쟁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격렬비열도가 4(2021~2030) 전국 항만 기본계획에 포함돼 국가관리 연안항 신규지정의 토대가 마련되는 성과도 거뒀다.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수차례 만나 이를 건의하였고 KBS ‘다큐멘터리 3(격렬비열도 챌린지 편)’에 출연한 데 이어 격렬비열도저자인 성신여대 김정섭 교수 등 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격렬비열도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바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사전 절차 중 하나인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하였고 929일 기획재정부 세종청사에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는 등 신규 연안항 지정을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가세로 군수는 격렬비열도항의 신규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항만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곧바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하고 연안항이 수요와 목적에 맞게 체계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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