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75억 투입 원도심 골목 활성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시, 175억 투입 원도심 골목 활성화

서산 동문2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근린공원 조감도(일반근린형).jpg
사진은 서산시 동문2동 원도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도.서산시제공

 

 

 

 서산시, 175억 투입 원도심 골목 활성화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2025년까지 175억 투입, 생활SOC 공급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

 

 

(서산=뉴스포탈)=서산시 동문2동 원도심 지역이 문화와 예술, 생활복지 거점시설 등이 조성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특색있는 지역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서산시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96억 원 등 총 1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문2동 원도심(동문동 959-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시설 조성 등으로 지역 골목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로컬비즈니스 플랫폼, 문화교류 네트워크,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복지 거점,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창업인 육성 및 거리 홍보, 점포 입점 지원 등을 담당할 로컬비즈니스 구역과 역사문화 예술자원 활동을 지원할 문화교류 거점을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는 로컬업(UP) 서산건물 신축을 통해 창업 청년 육성 지원 및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빈점포 창업을 위한 교육 및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맡길 예정이다.

특히 시는 문화교류 플랫폼도 신축해 문화 및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예술가 양성 및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방치된 상가도 리모델링해 예술인 활용공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마을공동체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주거 행복 거점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조직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행복뜨레어울림센터를 신축해 주민 공동체가 활용할 커뮤니티 공간과 실버세대와 중장년, 노년층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설치하고 주변 노후 주택 등의 외벽과 거리 가로등 등을 리모델링해 안전과 특색있는 거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동문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선정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이용이 줄어드는 원도심 상권을 활력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동문동 주차타워건립,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 인정사업에도 선정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