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터미널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귀성객 호응’
확장 공사 중인 공영주차장 개방 군민 등 편의제공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추석연휴 기간 중 터미널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임시 개방해 귀성객과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17일부터 23일까지 태안군 공영버스터미널 인근(태안읍 남문리 705-5 일대)에 확장 공사 중인 공영주차장을 임시 개방해 군민과 귀성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공사 중인 공영버스터미널 인근의 주차장은 내달 7일 준공예정이며 총 2292㎡다. 군은 총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기존 52면이던 주차면을 78면으로 늘리는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영버스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은 아직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개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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