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해양치유산업 대표 브랜드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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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해양치유산업 대표 브랜드 대상 ‘영예’

태안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수상.jpg
사진은 해양치유센터 조감도.

 

 

 

 

 

 

 

태안군,해양치유산업 대표 브랜드 대상 영예

 

 

 

 

양치유센터 건립, 미래 백년 열어갈 성장동력으로 평가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해안권에서 유일하게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2021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상식에서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 상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며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상 심사는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해 평가했으며 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 지차체로 선정됐다.

군은 2023년 준공 목표로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지상2, 연면적 8570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건립을 추진 중이며, 최근 태안해안국립공원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첫삽을 뜰 계획이다.

특히, 태안군이 보유한 28개의 해수욕장과 도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피트, 소금, 머드, 모래 등 다량의 해양치유자원을 활용, 태안의 미래 백년을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협력으로 피트와 갯벌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해 군 해양치유자원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고 올해 의학적 효능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해양치유전문 보조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태안군의 특성화 해양치유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과학적 데이터 축적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치유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조성되면 64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동원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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