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효성APT~법원사거리 왕복 4차선 뚫는다

2023년 6월 준공 예정, 시민 교통 편의 UP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될되는 도로의 총사업구간은 연장 0.7km며, 폭은 20m로 지난 6월 중순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토지보상비 85억, 공사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 115억을 투입, 2023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내년에 입주 예정인 서산푸르지오아파트와 입주완료 된 효성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 등 공동주택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도로개통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명호 도로과장은 “주거밀집지역에 우회도로를 개설해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도시 가로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