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전 군수, 태안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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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전 군수, 태안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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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상기 전 태안군수

한상기 전 군수,태안군수 출마 선언

 

 

민선6기 계획했던 대형 미래전략 사업 재추진 의지 피력

 

[선거공동취재반]=한상기 전 태안군수가 내년 6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군수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많은 분들의 강력한 출마 권유가 있어 나름대로 지지자들을 비롯,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당의 주요 인사들과 상의하는 등 심사숙고 끝에 국민의 힘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전 군수에 따르면 그는 지난 선거당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지지해주신 군민들의 아쉬움과 소망을 외면할 수 없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또 그동안 많은 활동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한 결과 그분들의 뜻이 단순히 지지자로서의 바람을 넘어 태안의 미래를 생각하는 깊은 뜻에서의 절실함과 간절함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분들의 뜻에 부응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여기에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를 확실히 결심한 이상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서는 군민들에게 공식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돼 언론을 통해 발표하게 됐다.

한 전 군수는 출마의 변을 통해 민선6기에 계획하고 이루지 못했던 여러 가지 대형 미래전략 사업들도 차질 없이 다시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 했다

한 전 군수는 태안의 최대 현안 문제는 침체된 경기 활성화와 군민화합이라며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지방에서 폭넓게 쌓아온 43년의 행정경험과 민선64년간의 대과 없는 군정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태안의 경제를 다시 활성화 시켜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태안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열정을 다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전 군수는“21세기 선진민주사회에서 행정책임자의 능력은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 폭넓은 행정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개혁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여 나아가는데 있다고 강조 하며 특히 국방 외교를 제외한 주민생활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운영하면서 미래발전을 이뤄가야하는 지방행정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행정경험과 전문성 없이 책임자가 될 경우 많은 착오는 물론 오히려 퇴보할 우려가 크다고 했다.

한 전 군수는 군민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태안군을 대한민국 서해안의 신 관문도시로 반드시 발전시켜 새로운 태안의 행복시대를 열어 나아갈 것이라며 군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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