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해양치유산업 육성 유관기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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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해양치유산업 육성 유관기관 MOU

태안군-한국건선협회-크론가족사랑회 업무협약 (2).JPG
사진은 ‘태안군 해양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모습.태안군제공

 

 

 

 

태안군,해양치유산업 육성 유관기관 MOU

 

 

 

태안군,‘한국건선협회,‘크론가족사랑회업무협약

피부질환, 면역력 증진 등 관련 프로그램개발 공동노력

 

(태안=뉴스포탈)박동원 기자=태안군이 한국건선협회크론가족사랑회와 손잡고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해양치유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와 김성기 한국건선협회 회장, 문현준 크론가족사랑회 회장 등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모여 태안군 해양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태안군-한국건선협회는 해양치유센터 내에 피부질환, 면역력 증진 프로그램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 협력적 유기적인 업무 공조체계를 구축, 해양치유센터 건선 및 피부질환, 면역력 증진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태안군과 크론가족사랑회는 해양치유센터 내에 염증성 장질환(IBD) 및 면역계질환 증상 개선 프로그램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협약이 태안의 해양치유산업의 발전과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해양치유프로그램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태안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매우 중요한 신해양산업인 태안 해양치유센터건립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남면 달산리 955-41번지 일원에는 국비포함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지하 1, 지상 2층의 규모(연면적 8,740)로 조성될 태안 해양치유센터2023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10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 1층에는 해수를 이용한 명상 휴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플로팅플’, ‘마인드풀’, 언더워터풀’, 분압기로 해수마사지를 할 수 있는 어퓨전샤워’,냉온수욕을 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독일 자연치유요법인 크나이프’,물 속에서 운동하며 건강증진 및 재활이 가능한 수중헬스 시설인 아쿠아짐’, 피트를 활용한 피트배씽 및 피트 트리트먼트’,해염 마사지 시설인 솔트인 헤일’, 다양한 허브 및 약초를 활용한 허벌미스트’,피부 및 두피 미용 시설인 페이셜 앤 스칼프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장기치유시설(원룸형, 전통실, 가족실)및 자원관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생산유발효과 64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63, 그리고 약 4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태안의 주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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