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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심정지 환자 살린 직원 3명 하트세이버 선정

기사입력 2021.02.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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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서산소방서 직원. 왼쪽부터 신현호·박경훈 소방교, 안지섭 의무소방원.서산소방서제공

     

     

     

    서산소방서,심정지 환자 살린 직원 3명 하트세이버 선정

     

     

     

    아파트 공사현장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심폐소생술로 회생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해 목숨을 구한 서산소방서 직원 3명이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2일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신현호, 박경훈 소방교와 안지섭 의무소방원은 지난달 14일 서산시 예천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던 박모(62) 씨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심장이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나 호흡정지로 위중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 등으로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 "생사의 기로에 놓인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누구나 심폐소생술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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