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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1.01.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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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지난해 대산읍 대산리 빈집 철거장면.jpg
    사진은 서산시가 지난해 대산읍에서 빈집철거 작업을 벌이는 모습. 서산시 제공
     

     

    4. 지난해 운산 여미리 슬레이트 처리사업 장면.jpg
    사진은 서산시가 지난해 운산면 여미리의 한 빈집에서 슬레이트 지붕을 개선하는 모습. 서산시 제공

     

     

     

    서산시,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농촌주택 개량·빈집정비·슬레이트 철거 등 지원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관내 건축물 소유주 또는 희망 귀농·귀촌자 등이다.

    사업량은 농촌주택개량 40, 빈집정비 55, 슬레이트 철거 145, 농어촌장애인 및 고령자 주택개조 14동 등 총 254동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10일까지 소재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실태조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 착수할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 귀농·귀촌자가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 시 감정평가 금액범위 내 연2% 저리융자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빈집정비와 슬레이트 철거사업은 위험요인 및 정비효과 학교인근, 국도, 지방도 등 가시권 인근 건축물 소유자 동의 확보 등 기준에 의거 우선순위 지정 후 일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주택과(660-2136)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올해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빈집정비, 주택 개량지원 등 시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도 주관 슬레이트 처리사업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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