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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최대 3억 융자
내년 1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서 접수
서산시가 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최대 3억 원을 융자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나섰다.
지원신청은 2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미래 서산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정예 농업인으로 육성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2021년 기준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이며 농업 교육을 이수 한 자이다.
지원신청은 2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절차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평가기관 심사를 거쳐 충남도 심의회가 내년 3월경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 육성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며 “서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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