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 피해 눈덩이

주택 455채 파손,이재민 2800명 발생

지난 5월 3일 美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한 이후 1일까지 50일 동안 용암이 흘러 내려 살던 집을 잃었거나(주택 약 455채 파손) 긴급 대피하느라 집을 떠난 주민은 약 2800명에 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 14일 미국 하와이 빅 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폭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주택 마련 등 일괄 지원하도록 승인했다. 그러나 인적, 물적 피해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큰 걱정이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세계에서 활동이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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