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근흥중,윤현선‘작가와의 만남 개최
‘정리의 힘 주제 특강,독서의 달 행사
(태안=뉴스포탈)= 태안 근흥중은 지난 23일 독서의 달을 맞아 ‘정리의 힘’ 윤선현 작가 초청 특강을 가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근흥중에 따르면 근흥중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교육도 함께 이뤄지는 종합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윤선현 작가의 ‘삶을 정리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정리 컨설턴트와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 진정한 의미의 정리, 정리로 인한 삶의 변화 과정, 의지력의 중요성 등 90분 동안 이어졌다.
이모 학생은 “저는 물건을 잘 정리하지 못해 정리하는 방법을 배웠어야 했는데 정리를 잘 하기 위해 의지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 교사는 “우리 학교엔 책을 읽는 학생들이 많아 유명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겐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가의 설명이 많은 교감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경애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유명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독서에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 같은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학생들이 안정된 정서 속에서 꿈이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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