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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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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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시,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청신호

 

도비 등 총115천만 원 예산 확보

 

(서산=뉴스포탈)서산 동부지역 시민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내년에 착공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공모사업에 선정돼 1150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 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이번에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 사업은 그동안 서산 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시는 2022년까지 국도비 11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포함 총 36억 원을 투입해 동문동 34-1번지 일원에 지상 3(연면적 1000) 규모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시는 새롭게 신축하는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축해 시민들이 행정서비스와 보건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시민들은 금연·절주·재활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관리 치매·정신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각종 감염병에 관한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동 지역 및 동부지역 내 보건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에 공모 신청한 이후 수차례에 걸쳐 국회와 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공모사업 선정을 진두 지휘해왔다.

맹 시장은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강한 염원과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며 센터 건립을 통해 서산시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보건서비스 제공을 향상시켜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동부지역 건간생활지원센터 건립은 20226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newsportal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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