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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6쪽마늘 명품화’영농자재 지원

기사입력 2020.08.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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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의도 6쪽마늘 종구수확.JPG
    사진은 가의도 주민들이 지난 6월 6쪽마늘 재배단지에서 종구를 수확하는 모습.

     

    태안군,‘6쪽마늘 명품화영농자재 지원

     

    46500만 원 투입 친환경농자재 지원

     

    태안군이 6쪽마늘의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생산자재 등 영농자재 지원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마늘 파종기를 앞두고 46500만 원을 투입 9월 말까지고품질마늘 생산자재 기능성 6쪽마늘 생산자재 6쪽마늘 종구대 등 각종 마늘 생산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고품질마늘 생산자재 지원사업(133ha, 1)’으로 1헥타르(ha) 150만 원 상당의 마늘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를 지원, 친환경농법을 유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기능성 6쪽마늘인 유황마늘재배를 권장하기 위해 유황함유 비료ㆍ약제, 농업용 필름, 관수자재 등을 지원하는 기능성 6쪽마늘 생산자재 지원사업(25ha, 6500만 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군은 태안 향토 6쪽마늘 보존을 위해 총 3억 원을 들여 ‘6쪽마늘 종구대 지원사업도 펼친다.

    군은 330이상 6쪽 마늘을 식재한 농가에 대해 종구대 일부를 지원하며, 세부적으로는 재배면적 330~65920재배면적 660~99940재배면적 1~132960재배면적 1330이상 80접 등 재배면적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달 말부터 읍ㆍ면사무소에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며, 1순위 고령ㆍ장애농가 및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2순위 부녀농가ㆍ독거농가 등 자체 영농이 어려운 농가 3순위 기타 6쪽마늘 재배농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토종마늘인 6쪽마늘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마늘의 성분을 고품질화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우수한 마늘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친환경마늘을 제공하면서 농가소득도 함께 증가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ㆍ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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