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산 씨 없는 포도 드셔보세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

태안산 씨 없는 포도 드셔보세요!

백화산 포도 (2).JPG
태안에선 요즘 껍질째 씹어 먹는 씨 없는 포도 ‘서머블랙’ 출하가 한창이다. 사진은 태안 ‘백화산 농원’에서 포도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태안군제공

 

태안산 씨 없는 포도 드셔보세요!

 

18브릭스 높은 당도, 씨 없는 서머블랙포도 인기

바닷바람·일조량·일교차 등 우수한 환경에서 자라

 

태안에선 요즘 껍질째 씹어 먹는 당도 높고 씨 없는 포도 서머블랙수확이 한창이다.

태안 백화산 자락에 위치한 백화산 농원(대표 지종석)’은 지난주부터 비닐하우스 3300에서 하루 평균 약 100kg의 포도를 출하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농원에선 서해의 바닷바람과 적정한 일조량, 밤과 낮의 큰 일교차,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 등 우수한 환경에서 18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진 씨 없는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출하가격은 현재 2kg16000원 선으로 농원을 찾아오는 소비자와의 직거래 판매와 함께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고 있다.

서머블랙포도는 새콤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이달 말부터는 망고포도로 불리며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씨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캣도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지종석 농원대표는 포도는 대표적인 여름과일답게 수분과 당분함량이 높고 유기산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무더운 여름을 맞아 피로회복에 좋은 당도 높은 태안산 포도를 드셔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도는 비타민 에이디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도록 도와주며, 안토시아닌 성분이 세포의 파괴를 막아주고 염증과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태안/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