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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상옥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기사입력 2020.06.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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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상옥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확정도.jpg
    태안군은 태안읍 상옥리 193-1번지외 613필지(97만 5,692.7㎡)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난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옥지구’ 지적재조사 확정도.

     

    태안군,상옥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614필지(975692.7) 공부상 토지와 일치화

    군민의 토지이용가치와 재산상 가치 상승 기대

     

    태안군 상옥리 일대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토지소유자들의 이용편의와 경계분쟁 해결, 재산상 가치상승 등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태안읍 상옥리 193-1번지외 613필지(975,692.7)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상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의 지적재조사를 통해 공부상 등록사항과 일치하도록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등록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충남도에서 태안읍 상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승인을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지사를 사업 대행자로 선정해 지난해 말 상옥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및 경계설정을 완료하고 태안군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는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5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사업완료지구에 대해 기존 토지대장 등을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의뢰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지적공부상 면적 증감분에 대한 토지소유자별 조정금 정산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옥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군민의 올바른 재산권행사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이번에 완료한 지적재조사 관계서류는 오는 19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41-670-2066, 2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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