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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군민안전보험 ‘안전보장항목 확대’

기사입력 2020.06.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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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군민안전보험안전보장항목 확대

     

    익사·가스사고보장추가, 보상금 최대 2천만 원  

     

    태안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군민안전보험의 담보 보장내용을 추가로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은 재해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상하는 군민안전보험의 담보 보장내용을 올해부터 익사사고 사망’, ‘가스사고 상해사망’, ‘가스사고 상해후유장해까지 추가로 확대해 정신적경제적 안정 기반을 제공한다.

    또 지난해까지 1000만 원이었던 보장금액을 최대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가입대상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비용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태안 외의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험수익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기관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피해조사 절차를 거친 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폭발화재붕괴자연재해강도대중교통사고스쿨존교통 상해농기계사고익사사고가스사고 등 군민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보험금이 지급돼 군민 안전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안전 태안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군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6년부터 군민안전보험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태안/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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